[일본-오키나와]소바야 요시코 소바(4인 3박4일)공개하기 싫은 집

2018년 6월 초~3박4일 일정 및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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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및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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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맵코드 검색창

http://japanmapcode.com/ko/

 

위 주소에서 검색하면 오키나와 내비 맵코드 나옵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별도 없는 소바집.

키시모토 사람 너무 많고~ 맛은 그렇고~

 

 

여기는 우리빼고는 모두 현지인.

 

파일애플파크, 다이노파크 있습니다.

 

 

 

블로그하면서....공개하기 싫은 장소가...아마도 여기일듯....

당분간? 오키나와 갈 일이 없으니~ 가시는 분들 이거 보시고 맛있게 드시길...

 

 

 

 

 

일본 오키나와 소바집 검색하면..거의 키시모토 소바가 나오는데...

몇몇 리뷰를 보고 갈 생각이 없어 졌다.

 

그래서 여행책자에서 보고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에서 1-2개 블로그뿐이고~ 구글 리뷰에서 한국사람이 별로 없었다.

 

 

 

 

소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잘은 모르겠고~

3박4일 동안 고의 소바를 매일 먹었지만...

여기 소바가 소바지~ 다른 곳은 거의 납품용 소바같이 간장맛만 난다.

 

 

 

 

 

싸인이 있는거 보니까..유명인들이 꽤나 왔었나 보다.

 

 

 

 

 

 

한국사람은 우리뿐이고~모두들 현지인고~

식사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들이~ 그리고 옆에 앉아 있었던 4인 현지가족 꼬맹이등등....

 

모두들 우리를 바라본다.

 

느낌은...어라...재네들이 여길 어떻게 왔지?

 

 

 

 

우리가 먹은 음식

다시...만약에 다시 간다면...모두 대짜로 시킬것이외다~ 반드시~

 

 

 

 

옆 현지들은 2명이 오면 소바 하나, 이 돼지 족발인 테비치소바 라는것을 하나씩 꼭 먹고 있었다.

3명이 와도 이거는 꼭 하나~ 4명이 와도~

이미 이게 테비치소바라고 알고 가서~ 안되는 일본어로 이찌! 라고 주문을 했다.

해외를 몇번 못 가봤지만...

캄보디아의 원조 쌀국수말고는....

이 맛을 따라 갈수도..따라 할 수도...국내에서 이런거 본적도 먹어 본적도 없다.

보기에는 징그럽고~ 돼지껍데기 삶은거 먹을생각하면...하지만...눈 딱 감고 먹으면...눈이 번쩍!

 

 

 

족발은 먹어도 돼지족 삶은 흐느적거리는건 약간....그랬는데...

현지 사람들도 모두다 이걸 먹기게 먹어 봤더니...

신세계를 맛 봤다.

지금도 가끔 소바가 생각나면 이게 먼저 생각난다.

하나의 비림도 느끼함도 없으며~ 엄청난 고소함과 쫀득함.

 

 

 

 

 

이 녀석은 소키소바라고 하는데....우리나라말로 치면 갈비 소바라고 보면 된다.

이것또한...환상의 맛이다.

첫째에가 먹는거 자체가 아깝다고 쪼끔씩 먹고...

오키나와 소바 면발의 특징은 뚝뚝 잘 끊어진다.

찰지거나 쫀뜩하거나 탱탱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면발이 육수를 먹기에...면발을 건져내서 먹거나 빨리 먹어야 된다.

 

 

 

이럴줄 알았으면...모두 대짜를 시키는거 였는데...

갈비맛은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뭉게도 씹히는 맛이랄까...

 

 

 

 

요놈은 일본어를 몰라서 그러는데...메뉴 빨간색 오른쪽 위...

삼짜 들어가는거 보니까..삼겹살이겠지?^^

소키소바랑 이 소바 국물맛이 다르다.

이 소바는 늘상 우리가 먹던 그런 소바맛이다.

맛없는게 아니고~ 익숙한 맛?

 

 

 

 

여주는 어딜가든...우리나라 김치먹듯이 거의 나오는듯 하다.

 

 

 

 

 

막내때문에~ 볶음밥을 시켰는데...

이 밥에 소키소바 국물을 주니..다 먹는다.

볶음밥 맛은 정통 중화집 볶음밥 맛? 불맛이 약간 나는맛...

마트에 파는 대만산 굴소스로 볶은 맛? 정도...

 

 

 

 

 

 

참...주인 아주머니 엄청 친절하고~ 항상 미소로 가지고 계신다.

영어는 거의 못하신다.

 

나가는 길에 보온병(시원한 물) 가지고 다니는데...물 좀 담아갈수 있냐고~

파파고로 돌려서 음성 내니~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 본다.^^

아주머니가 얼마든지 담아 가라고.....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지금도 마무리하면서...먹고 싶다.

다시 오키나와를 간다면... 목적중에 하나는 반드시 이집을 가려고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