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선유도]1박2일 전기 오토바이 삼발이 타고~

선유도-전기 오토바이 삼발이[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전라북도여행, 여행정보]-2018년9월

 

 

 

10여년 전만해도...낚시를 하기 위해~ 야미도까지 허가증을 받고 보팅을 하러 갔었는데...

 

세월이 흘러...깨끗하고 잘 정비된 도로가 뚫렸네요....

 

 

 

군산시에서 밥을 먹고~ 선유도 달려 봅니다.

 

 

 

주말 들어가는 관광객들이 그런지...그렇게 쌩쌩달리지 않네요...

멀리 선유도 보입니다.

신기하네요~ 차를 타고 이렇게 쉽게 가다니...

 

 

 

 

민박집을 잡고~ 전기 오토바이 삼발이를 빌려서 선유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렇게 빨간선으로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구경하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리네요..

전기차 대여시간이 1시간에 3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히~ 주인 잘 만나고 시간대 잘 만나서 그냥 1시간 반 넘게 탔습니다.

참고로 일몰때 5시쯤 빌리면...7시가 마감이기에 여유로 시간을 좀 주나 봅니다.

 

 

 

 

선유도 해변가를 지나서...선유도 북쪽...

 

 

 

 

 

 

 

 

우리가 빌린 전기 오토바이^^

성인은..음..3명은 좀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위 지도 선유도 북쭉 빨간선 맨 끝..뒤로 넘어가니까..몽돌해수욕장이 아담하게 있네요~

해질녁 아름다운 선유도를 운좋게 구경합니다.

 

 

 

언덕길도 잘 올라 갑니다.

 

 

 

 

 

 

몽돌해수욕장

 

 

 

 

다시 빠져나와서...선유도 해수욕장...

지금 보이는 다리는 짚라인 타고 내리는 곳.

 

 

 

 

 

 

 

선유도 추중학교^^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하나둘 관광객들이 빠지고~ 음식점들이 불을 밝히네요

 

 

 

 

폭죽도 터지고~

 

 

 

 

 

이 동네가 기본적으로 광어 기준 2-3인분이 7만원 돈 하나 봅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당일로 와서...블로그 볼 시간도 없고~ 볼 생각도없었고...

여기 들어 갔어요~

광어 1.5키로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28,000원에 상차림 따로 해서 먹었습니다.

 

 

반찬도 많이 주고~ 서비스로 제가 좋아하는 멍게 2접시나 주시고~

 

 

 

아이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시킨...아이러니하게 제일 비싼 돈까스....12,000원 ^^ 맛은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산책을 하니...

떠들썩했던 토요일 오후가 아니라~ 한적하고~ 공기 좋은 선유도의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으로 구경할꺼면..자전거 좋지만..

연인들은 2인용 전기 오토바이가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