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야미도]야미도 낚시는 다 죽었다.

2013. 9. 24. 13:45ღ 전라북도여행 ღ/· 군산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가족여행, 충청도여행]-2010년6월

3년전만해도...방파제나 갯바위 원투 낚시는 그래도..그냥 그냥 올라왔다.

이젠 새만금으로 인하여....

주민한테 들은 애기인데...

야미도에서 3키로...까지는 거의 바닥이 뻘이 형성 됐다고 한다.

실제로...메탈지그를 던져 놓고..슬슬 바닥을 긁는데..거의 걸리지가 않는다.

그리고 수직으로 스풀리

 

       날    짜

: 2010년 7월 24일

       장    소

:  군산 야미도

       시 간 대

: 10시~18시

       날    씨

: 구라청이 비온다고 했는데..짜증나게 더움(썬크림에 토시해도 탐)

       채    비

: [보팅] 메탈지그, 갯지렁이, 지그헤드, 타이라버

       패    턴

: 별거 있나? 보팅인데..던지고 긁고 올렸다 내렸다^^

       조    황

: 4짜 장대 2마리, 새끼 볼락 2, 보리멸 수두룩

       특이사항

: 뻘이라 장대와 보리멸로 가득


우리가 보팅한 지역은 1번이다....거의 없다고 보면 될듯...
아니면...어군탐지기라도...사야 되나..ㅋㅋㅋ

2번이 횡계? 말도..거기 가야...광어와 참돔이 나온다고 한다..

보트로 갈 수 있을란지...몰라서...야미도 주변에서 했는데..

거의 3짜 이상 우럭이나 광어를 잡는 사람들을 못 봤다.

참고로..숭어는 훌치기 및 미누어로 잡긴 잡나 보다..






첨에 보트 펼때는 좋았지...^^

던지면...4짜이상이 나올듯한..느낌...

설마 보팅하는데...ㅋ



준비도 많이 했어지...채지도 잘 챙겨오고....기상청은 1시간마다...조회하고...ㅋ



해상에 신고를 하고...





보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고....



드리어 출발~~~~~~~~~~

기똥찬 엔진 소리 들어 보실라우?






3년전엔 나도..저기서 갯바위 낚시를 했었지... 놀래미 3짜들이...갯지렁이 주루룩..나오곤 했어지...



없던..부두도 신설되고....




새끼들아...너거들은 나오지 말그라....



지쳐서...야미도 인근 무인도 정박하고...라면이나 끓여 먹었지...

장대 2마리는 승질이 나서...빠빠이~




멋진..스지끼 엔진...보강된 보팅...친구야 고맙다..배도 태워 주고..^^

자격증 따느라..고생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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