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황룡사지,분황사 안암지]황룡이 승천하는 모습

2013. 9. 24. 13:33ღ 경상북도여행 ღ/· 경주

경주-황룡사지,분황사 안암지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경상여행, 여행정보]-2006년8월


[황룡사지]
1963년에 사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왕명으로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하기 시작하여 566년에 주요 전당들이 완성되었고, 금당()은 584년(진평왕 6)에 완성되었다. 선덕여왕 14년(645년) 탑의 건조까지 모두 완성된 황룡사는 신라의 호국 신앙의 중심지였다.

황룡사 경내에는 신라 삼보()의 하나인 황룡사 9층 목탑이 있었으며 이는 당나라 유학 후 돌아온 승려 자장대사의 건의로 백제의 '아비지'에 의해 3년 만에 완성된 신라의 상징물이었다. 현재 9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는 탑을 지탱해 주었던 중앙 기둥 주춧돌인 심초석이 남아 있다.


이 절은 신라 대궐인 월성()이 동쪽에 있었는데, 그 창건 기록에 따르면 진흥왕이 새로운 궁을 월성 동쪽 낮은 지대에 건립하려 했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왕이 새로운 궁 건립을 중지하고 절로 만들게 하여 황룡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국가적인 사찰이었기 때문에 역대 국왕의 거동도 잦았고 신라 국찰 중 제일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신라 멸망 후에도 황룡사는 고려 왕조에 이어져 깊은 숭상과 보호를 받았으며 9층 탑의 보수를 위해 목재까지 제공받았다. 그러나 1238년(고종 25) 몽골군의 침입으로 탑은 물론 일체의 건물이 불타없어졌다. 황룡사의 건물을 복원하고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고자 하는 의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복원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소재하고 있다.



그냥..그림만..더워서..조낸 힘들었음.

터만 있어..주춧돌만...황룡사지 목탑..어쩌고 저쩌고..타 버렸지..아마..

[분황사]
634년(선덕여왕 3)에 창건()되었다. 국보 제30호로 지정된 모전석탑()을 비롯하여, 화쟁국사비 비석대( )·석정()·석조()·초석()·석등·대석()과 사경() 이외에 당간지주(竿)가 남아 있어 보존되고 있다. 이 절에는 775년(경덕왕 14) 본피부()의 강고내미()가 구리 30만 6700근을 들여 만들었다는 약사여래동상이 있었다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원효()가 이곳에서 《화엄경소()》를 썼고,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은 신화()로 일컬어졌다. 또한 절의 좌전에 있었던 천수대비() 벽화는 매우 영험이 있어서 눈 먼 여자 아이가 노래를 지어 빌었더니 눈을 뜨게 되었다고 전한다.


ㅋㅋㅋ 걍 찍어봤음..사진찍히는거 별루 않좋아함. 인상봐라..포스가 느껴진다.ㅎ
인상이 쬐끔 들어버~




분황사 안에..있는 석탑
여기서 부엌 들어가서..물 받았네..오늘 물만 2리터정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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