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내변산, 내소사]계곡,호수,폭포,단풍산,바다,사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2014. 4. 2. 14:44ღ 전라북도여행 ღ/·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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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전라도여행, 여행정보]-2007년11월

계곡, 자그마한 호수, 폭포, 바다, 단풍, 사찰 이~ 모든것이 한 곳에 있다. 좋지 아니한가~

반대쪽에 내변산을 등산을 하고 내소사를 거쳐 정문을 통해서 끝!

주변관광 채석강과 부안댐, 그리고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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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에서 가 볼만한 곳을 추천하라면  변산을 첫번째로 꼽는다.

일단 변산에는 바다가 있다.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한 채석강과 붉은 색을 띠는 바위가 절벽을 이룬 적벽강의 빼어난 풍광, 조용한 어촌 마을로 소박한 모습을 지금도 갖고 있는 모항, 그리고 변산해수욕장과 고사포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해송의 늠름한 모습. 여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와 출렁이는 푸른 바닷 물결.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 하나 만으로도 변산은 손색이 없다.


여기에 화려하면서도 소박함을 잃지 않은 내소사와 시원스러우면서도 넉넉함을 지닌 개암사, 그리고 쌍선봉 기슭에 자리잡은 월명암과 같은 유서 깊은 절들이 변산의 내용을 채워준다. 이 절들을 품고 있는 산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암봉과 암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고, 최근에 완공된 부안댐의 출렁거리는 물결은 주위의 산자락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해 낸다.


또한 변산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땅을 가꾸고 지켜왔던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가 확실하게 남아있다. 마을 앞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평온을 비는 당산제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고려청자를 구워 내었던 도요지가 해안선을 따라 즐비하게 보존돼 있는 곳이 변산이다.실학의 선구자인 반계 유형원이 '반계수록'을 집필한 곳 또한 변산이다. 뿐만 아니라 변산은 신석정과 같은 시인을 배출하고, 조선시대 여류시인 매창을 낳은 고장이기도 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산수와 유서 깊은 문화유적, 그리고 여기에 결합된 인물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 바로 변산이다. 능가산·봉래산·영주산으로도 불리었던 내륙의 산(山)을 내변산이라 부르고, 변산반도의 남쪽 끝 줄포와 서북쪽 끝 계화 사이의 해안선을 외변산이라 일컫는 변산은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고, 그 중 내변산은 호남 5대 명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원본 파일이 손실되어서 싸이에 있는거 옮겼어요~ 

내변산 입구...
입구는 입구인데..정문?쪽이 아니고..뒷쪽입니다. 뒤에서 앞으로 등산을 했어요.
올라가는 도중에 계곡이 나오고 조금 지나면..멋드러진 호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직소폭포와 호수...아주 그냥 죽여 줍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산이라 여성들도 쉽게 올라갈수 있어요^^
단, 정상쪽 아주 쬐끔 거리 말고는...



정상에 올라서면...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여행시,,,, 망원경은 필수죠^^
맥주 얼려온거랑 오이랑 한 입 물면...아주 그만이죠..사실 몰래...
짜파게티도 해 먹었습니다. 취사 금지!!!




정상에서 내소사쪽으로 내려오면...사람들이 무자게 많아요...
내소사 단풍이 아주 죽이죠~ 드라마..사극도 찍은걸로 아는데...

찻집도 있습니다. 공짜입니다. 신발 벗고...셀프?로 운영됩니다.


대웅전 불상 뒤쪽에 조그마한 통로가 있는데 벽화가 있다.

한....1평짜리마한 불상벽화인데... 밑에 수직으로 올려보면..부처님이 나를 밑에서 바라보는듯 하다...이때 기도를 올리면...들어 주신다고....많은 사람들이 대웅전 밖에서 불상만 바라보고...이..중요한것을 못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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