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명옥헌원림]옛 조상의 개인 정원이외다~

2014. 11. 11. 17:57ღ 전라남도여행 ღ/·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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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명옥헌원림[국내여행추천, 가족여행,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계곡여행, 여행정보]2014년10

 

 

글은...개이버에서...발췌!

조선 중기 오희도(: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1619∼1655)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명옥헌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아담한 정자이다. 교육을 하기 위한 적절한 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다.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개울을 타고 오르면 조그마한 바위 벽면에 ‘명옥헌 계축()’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건물 뒤의 연못 주위에는 배롱나무가 있으며 오른편에는 소나무 군락이 있다. 명옥헌 뒤에는 이 지방의 이름난 선비들을 제사지내던 도장사()의 터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옛 연못이 모두 원형이 아니라 네모 형태를 한 것은 세상이 네모지다고 여긴 선조들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계곡의 물을 받아 연못을 꾸미고 주변을 조성한 솜씨가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조상들의 소담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소쇄원이 그러하듯이 이 명옥헌의 물소리도 구슬이 부딪쳐 나는 소리와 같다고 여겨, 명옥헌이라고 하였다. 건물에는 명옥헌 계축이라는 현판과 더불어 삼고()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명옥헌의 오른편에는 후산리 은행나무 또는 인조대왕 계마행( )이라 불리는 은행나무가 있다. 300년 이상된 노거수인조가 왕이 되기 전에 전국을 돌아보다가 오희도를 찾아 이곳에 왔을 때 타고온 말을 매둔 곳이라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09년 9월 18일 명승 제58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담양 명옥헌 원림 [潭陽 鳴玉軒 苑林] (두산백과)

 

 

 

 

 

쉽게 말하면...옛 한 부자? 조상의 개인 정원이라고 보면 될듯...

 

 

 

 

 

날이 히깐하게 어둠컴컴해서...스산한 기운마저 느끼는 하루여서...사진도 우울합니다.

 

 

 

 

 

 

 

명옥헌 앞에 감나무 밭이 있네요~

 

 

 

 

작은 연못에 실제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성리학에 밝은 오이정이란 분은...정자에서..곰방대물고 미래에 대해 의논을 했겠지요?

 

 

 

 

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낮잠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이 좀 그래서 그렇지~ 실제로 가면 정말 옛 조상의 정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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