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6년 03월중-충북 옥천 인포리]봄에는 쉘로우지 말입니다.

2016. 3. 21. 16:35ღ 낚시 여행 ღ /· 민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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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년 3월 20

 장소

 충북 옥천 인포리

 시간

 08:00 ~ 14:30

 날씨

 아침에 손시렵다. 점심때 긴팔만 입고 함

 채비

조과

 릴

루어대 

라인 

채비 

 조과

 베이트

 우라노G2 6점

 JS 닉스팝 M

 카본 베이직FC 14lb 

4호봉돌 + 1호 훅 + 벌크 더플링거=프리리그

 5짜포함 15수이상

 스피닝

 시마노 에어노스

 2000

 아부가르시아

 타이탄 ML

 카본 베이직FC 10lb

 3호봉돌+1호 다운훅+ 벌크 미트헤드

 패턴

 리트리브 & 스테이 = 토도독 = 덥석

 수위

 67.3El.m 대청댐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음

 특이

사항

 낮 온도 18도 연안 쉘로우 지역

 

 

 

 

 

    나의 조행기를 봐서는 3-4월 산란 포함해서...온도가 올라가는 낮에는 쉘로우에서 잡았는 기록들이 많네...

    그래서 지도에서 대청호 쉘로우 지역을 찾아 본다.

 

    해가 뜨고 온도가 올라가면 베이트피쉬들이 쉘로우 지역으로 오면...배스들도 오겠지.

 

 

 

 

처음 찾은 인포리....

오자 마자 놀랐다.

 

 

일단 춥다.

그리고 무슨 해상작전하는 줄 알았다.

밸리보트가 20여척 이상이 이미 떠 있다^^  

 

 

 

 

 

 

 

해가 안떠서...

조금 수심이 있는 지역을 찾아서...

누구나 이런생각을 한 번쯤 해본...채비...

빙어를 연상케 한다고 나만의 생각으로 던 져 본다.

4호 봉돌에 다운샷에 타이니플루크...

결론은^^ 꽝 및 밑걸림...

 

 

 

 

프리리그로 던져 본다. 반응이 없다.

 

 

 

 

어부들이 그물을 철수를 하는데..

호수를 가로질러서 몇십미터 간격으로 그물 친것을 철수 시킨다.

올라오는 그물을 보니까...잡힌 고기들이 별루 없다.

아....여기 없구나...^^

밸리타신분들...환호성이 없는거 보니까...현재는 잘 안 잡히나보다..생각한다.

밸리들이...위로 다 들 올라 가신다.

 

 

 

 

 

 

밸리들이 다... 지지고 간 자리를 굳이 내가 갈 필요가 없을꺼 같아서...

9시가 넘어서 일찌감치..내가 가려고 했던..쉘로지역으로 간다.

4호 봉돌에 1호훅을 달고~ 우라노g2 프리로 셋팅하고~ 40여 미터 날려 보니...

2주전 느꼈던...덥석이 아니고...

성수기?때 느끼는 토도독...거리다...한 박자 쉬고~ 훅킹...

이 때가....오전 9시

 

 

한 마리잡고...

너무 춥고 배고프고..

중요한것은 안 잡히고^^

그래서 차로 복귀...

김밥에 마호병(보온병)에 담아온 물과 함께 김치사발면을 먹는다.

 

 

 

 

11시쯤 되니까...해가 나온다.

하늘을 보니...구름도 많이 없다.

오늘 온도가 17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쉘로우지역에서 몇몇의 앵글러분들이 기분 좋게 배스도 잡고~ 입낚도 하시고~

보기도 좋네요^^

 

한 분이 자리를 비워 주시고 양보해 주신다.

 

 

 

 

 

 

 

오전 11시...

이때부터...

터졌다.

 

연안쉘로우,

급격한 물온도 상승,

흐르지 않는 포인트,

약간의 바람,

4호 봉돌과 봄철 입짧은놈을 위한 1호훅,

수초에 걸려도 끌고 나올만한 14LB라인.

이 모든것이 생각하고 온거랑... 맞아 떨어질때...쾌감은...말을 할 수가 없다.

 

 

 

 

 

 

 

 

1시가 넘자...점퍼를 벗고 긴팔만 입고 했다.

온다가 더 올라가는거 같아서...더 얕은 쉘로우...

한마리가...쭈~ 욱 끌고 간다. 두 팔로 올려도 쉽게 제압하지 못한다.

중간에...수초로 끌고 간다.

잠시 줄을 풀어 주니...다시 끌고 간다.

다시 랜딩....

 

 

 

 

 

2시간동안... 120분동안...

15수 이상을 했으니까..10분에 한 마리씩.

채비하고 꿰미 넣고~ 결론은 넣으면 나왔다는 말.

2시반쯤 팔도 아프고 내일을 위해 철수 한다.

 

 

 

골무를 사던가 해야지^^

 

 

 

쓰다가 흐물흐물해지면..반대로 끼워서 섰다.

딱 2개만....밑걸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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