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6년 06월초-충북 옥천 대청호 이평리]덩어리로 보상 받다.

날짜	2016년 06월 06일
장소	충북 옥천 이평리
시간	13:30 ~ 15:00
날씨	흐리고 바람 살랑 25도
채비 조과	릴	루어대	라인	채비	조과
	베이트  우라노G2 6점	JS 닉스팝 M	카본 베이직FC 14lb	4호봉돌 + 1호 훅 + 벌크 더플링거=프리리그	4짜 5  2짜 1
패턴	리트리브 & 스테이 = 토도독 = 덥석
수위	68.0 El.m대청댐 수위가 계속 내림
특이 사항	특정 포인트 장타로...

 

 

 

 

 

추소리 선착장....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녹조 및 물색은 더 안 좋아짐...

다운샷으로 짜치 한마리 하고...

바로...첨 갔던 장소로 이동.

 

 

 

 

 

 

 

 

이상하게 아무도 없다.

그렇게 토요일날 사람 많던 장소였는데...

그리고 넓은 지역에 여기만 사람들이 없었는데...

 

보트가 지나가고 물결이 가자 앉을 무렾 프리리그 최대한 장타를 날려본다.

스테이, 리트리브...

토도독도 없이...그냥 쭈~~~~~~~~~~욱.

 

몇미터까지 캐스팅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30미터에서 끌고 나온 녀석..

간만에 줄자를 꺼내어 본다. 1cm 모자른 런커! 혼자 아무도 없길래~ 포효 아닌 소리를 질러 본다.

 

 

 

 

 

 

 

 

지나갔던 보트가 또~~~ 횡 지나간다.

물결이 가자 앉을때....같은 포인트~ 캐스팅

 

 

 

 

 

 

또 다른 배가 지나간다.

물결이 가자 앉을때^^ 같은 포인트...

이 포인트 반경 15미터에서 다 낚아 올림

 

 

 

 

 

 

배들은 더 이상 지나 다니지도 않고~

밸리도 없고~

앵글러분들도 없고~

2틀전 상황이랑 비슷하다.

날씨가 흐리고...저기압이고... 바람 약간 불고....

 

 

 

 

계속 나온다.

10분에 한 마리씩... 그것도 덩어리....

거기에 30미터 이상에서 끌고 나오는 쾌감!!!!

 

 

 

 

 

 

3일동안 낚시를 했지만....

오늘 1시간이 제일 즐겁다.

마치 4짜의 보상이라도 하듯....

아쉬운것은 탑워터 자라스푹을 못 던져봤다. 아마도.... 반응이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