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4. 14:14ㆍღ 충청북도여행 ღ/· 영동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신라 제30대 문무왕(文武王) 8년에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하였으며, 제32대 효소왕(孝昭王)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피난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려 제23대 고종(高宗) 때 감역(監役) 안종필(安鍾弼)이 왕명으로 탑 ·부도 ·금당(金堂)을 중건하고, 절 이름을 국청사(國淸寺)라고 하였다. 영국사로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제31대 공민왕 때에 원(元)나라의 홍건적(紅巾賊)이 개성까지 쳐들어와 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이곳에 몽진(蒙塵)하여 국태민안의 기도를 계속하였다. 마침내 근위병들이 홍건적을 무찌르고 개경(開京)을 수복하게 되자 왕이 기뻐하며 부처에게 감사드리고 떠나면서 절 이름을 영국사로 바꾸었다. 일설에는 조선 태조 때 세사국사(洗師國師)가 산명을 지륵, 절 이름을 영국이라 명명하였다고도 전한다.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532호인 부도(浮屠), 보물 제533호인 삼층석탑, 보물 제534호인 원각국사비, 보물 제535호인 망탑봉 3층석탑(望塔峯三層石塔)이 있다.
몰래...간 여행!!!
대전에서 옥천을 거쳐 이원에서 무주,양산방향으로
멋뜨러진 길을 따라가면..천태산이 나온다.
정부에서 9월1일자로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않는다기에..
뭐..돈 굳었지..
단풍놀이때 다시 오고픈...천태산..정말 좋다.
영국사사진이 없네요...뒤져봐도..파일이 어디로 갔는지..오래되서...ㅡㅡ;
엄청 유명한 은행나무...노라케 변신 하면...
천년이상된 은행나무란다...
요때 다시 보고 싶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한번 천태산에 큰 불이 났었는데...
다시는 장비 안하고 오지 안으리...
무신 북파공작원 실습장소 인줄 알았다..
이래서..산행을 하는구나...
그래서 등산용품도 이때부터 장만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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