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키나와]국제거리 술집 소울 투 소울(soul to soul)

2018. 10. 18. 10:07ღ 해외 여행 ღ/·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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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초~일정 및 경비

엑셀 링크

http://korea-tour.tistory.com/981?category=77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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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맵코드 검색창

http://japanmapcode.com/ko/

 

위 주소에서 검색하면 오키나와 내비 맵코드 나옵니다.


 

 

 

 

 

 

 

 

 

 

 


파란선이 국제거리의 면적정도...

노란색이 관광객들이 주로 있는 지역(쇼핑, 스테이크 등등..)

빨간색이 현지인들 선술집..이자카야 많은곳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빨간선쪽 분위기는 아래처럼....

 

 

 

 

 

 

 

 

 

 

토끼와 여우를 다 재우고...9시쯤 나와서...돌아 다녀보니...

여기가 제일 가고 싶었다. 용기가 안나서 못 들어감.

물론 혼자 돌아 다녔다.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국제거리에 있는 술집입니다.

 

힙합, 댄스, 등의 노래가 쿵꽝쿵꽝 나오는 곳.

 

 

 

철문으로 되어 있고..안을 볼 수가 없다.

문 밖으론 음악소리가 나오고~

용기내어 들어가 본다.

 

 

 

 

문신한 사람, 수염기름 사람등등이 인사를 한다.

일어로...곰바와~를 하고 짧은 영어로 얼론(alone) 하니까...

자리를 안내해 준다.

 

 

비용은 우리나라 투다리 정도?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태어나서 해외에서 처음 혼자 들어가보는 술집이기도 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귀걸이, 문신, 수염...암튼...영화에 나오는 그런 녀석들?^^

 

오리온 삐루~ 하니까 가져다 준다 선불이다.

 

 

 

술 한잔하고 마음이 안정 되서 주위를 보니까...예전 90년대 종로쪽에 있던...스탠드 맥주 집?

노래 틀어 놓고 춤추는 곳...그런곳이였다.ㅋ

 

 

 

 

 

대충 분위기는 이렇다.

화면에 뒤쪽으로는 창가가 있는데..차마 못 찍음

 

 

 

 

 

 

 

 

 

 

 

 

 

 

우리나라처럼 술과 안주를 시켰다.

맥주가..당연히 편의점보다 비싸지 술집이니까..그래도 한국처럼 5천원정도 한다.

문제는 저 옆에 있는 안주인데...

맥주만 시키기 뻘쭘해서...아는 영어가... 포테이토랑 피쉬가 있길래...저걸 시켰다. 1만원5천원이 조금 안됐던거 같은데..

포테이토칩은 뭐...맛은 똑같고...물고기 튀김인데...아직도 무슨 물고기 튀김인지 모른다.ㅋ

 

주위를 살펴보니...많은 사람들 중에..안주를 나만 시켜먹고 있네...이런....

정신 차리고...메뉴판 좀 다시 달라고 해서..보니... 무한 맥주가 있었네..ㅋㅋㅋ 다들 그거 먹고 있었음.

 

 

 

손을 들고 점원한테...

웨어리즈~ 스모킹 에어리어~ 하니까...이상한사람처럼 나를 보더니..

재털이를 주고...손으로 가리키면서...그냥 니 자리에서 피란다.

주변을...소심하게 또 보니...80%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네...

 

 

와~~~~~~~ 여기 천국이다.~

 

 

 

 

 

 

 

 

일하는 사람이 오더니...강꼬구? 뭐..이렇게 들렸다.

그랬더니...우리나라 뮤직비디오를 틀어 주는데...

무슨 노래인가는 아는데 가사를 잘 모르는 나와 달이...로컬 젊은사람들은 따라부르고 난리가 났었다.

빅뱅에 뱅뱅뱅과 판타스틱을 틀어 주네...

도중에 로컬젊은녀석이 다가와 짧은 영어로 인사를 하고 같이 놀자고 한다.^^

 

 

 

 

오키나와 와서...

최고의 밥집은 소바야 요시코 소바집이고...

[ღ 해외 여행 ღ/ · 일본] - [일본-오키나와]소바야 요시코 소바(4인 3박4일)공개하기 싫은 집

 

 

개인적으로 최고의 자유와 젊은과 신비함은 바로 여기 국제거리 소울 투 소울 이였다.

모르고 간곳인데...현지에서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니...갔다오신분이 몇몇 계시네요~

 

 

1시간반쯤 놀다가...자리를 뜨고 일어나더니...

수염키르고 귀걸이한 무시한 점원이 나한테 오더니~ 허그를 하면서 땡큐~ 바이바이~ 하길래 당황했다.

베스트 플레이스라고 답변해 줬다.

 

오키나와 와서.. 입으로 안나오는 영어만 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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