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행-국악난계박물관]3대 악성에 속하는 난계 박연

2013. 9. 24. 14:13ღ 충청북도여행 ღ/·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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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강원도여행, 여행정보]-2008년2월

우리나라 3대 악성에 속하는 난계 박연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국악에 대한 자료를 수집·전시·보존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23일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개관하였다. 1∼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층에는 국악실과 난계실·영상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정보검색코너와 국악기체험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국악실에는 가야금을 비롯한 현악기 14종과 타악기 37종, 관악기 19종 등 100여 종의 국악기와 국악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난계실에는 박물관 모형과 옥계폭포 그래픽 사진,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난계의 삶과 업적을 그래픽과 디오라마로 연출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종실록》과 《대악후보》 《악학궤범》 《가곡원류》 《금보》 등 국악 관련 고문서와 12인의 명인명창이 전시되어 있다. 영상실에서는 영동과 난계, 난계의 삶, 난계의 업적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2층은 정보검색코너 및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한국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영조 때 어느 화원이 현몽하고 그린 부부영정이 전시되어 있다. 가야금과 거문고·해금·대금·단소·장구·북·징·소고 등 90여 가지의 악기가 전시되어 있는 체험실에서는 국악 교습에 관한 영상물을 보면서 이들 악기들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519-1번지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 개관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른 500원, 청소년 및 군인 3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인근에 난계묘와 난계생가·국악기제작촌·난계국악당 등이 있다.

 

장구만들기 체험은 1인당 만원이다.자기가 만든 장구를 가져갈수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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