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풀루의심으로 타미풀루 탔습니다.

2009. 10. 28. 11:00━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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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감기 기운이 있어서...일반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먹어도 크게 진전이 없어서...

집사람이 임신부라 걱정이 되서..병원에 갔다.

08:20 대전을지병원도착
08:35 접수
        날씨도 차가운데...병원밖에 컨테이너박스에 부스를 만들고...
        노약자 및 청소년들이 그냥 무작정 대기하고 있다.
        이미 50여명 정도가 대기중
10:10 의사면담
        감기기운이 있어서...임신부 걱정에 왔다고하니까...
        어쩌고 저쩌고...타미풀루주고 검진하란다.
        그래서 내가....어제 담화문보고 약만 처방 받겠다고 하니까..
        의사가 옆에 조무사에게 물어본다...^^
        조사가 의사에게 어제부로 처방전이 바뀌었다고 가르쳐준다.
        의사가 그럼 그렇게 하라고 처방전 줬다.
10:30 기본 진료비 1만6천원정도...타미풀루는 공짜.

완전 돗대기시장판에...정확한 지식도 없이 무조건 처방 또는 검진 받으라 한다.
물론 의료진들도 힘든것은 알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또 무조건 타미풀로 달라고 오는 사람들도 많다.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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