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임충민공 충렬사]

2013. 9. 24. 14:11ღ 충청북도여행 ღ/·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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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주말여행, 배낭여행, 가족여행, 자전거여행, 여행정보]-2009년4월

똑똑한 너이버가 말하는데....

충렬사는 인조때 임경업장군 (1594~1646)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숙종23년 (1697)에 건립하고 영조3년 (1727)에 사액되어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장군의 충렬비와 부인 완산 이씨의 정열비가 있는데 충렬비는 정조 15년 왕이 친히 글을 지어 비석에 새겨 전하게 하였
으니 어제달천충렬사비이다. 또한 비문은 조선금석총람에 실려 있다. 임경업장군은 선조 27년 (1594)에 판서 임정의 후손인 임황의 아들로 충주 풍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백이며 호는 고송이라 했으며 본관은 평택이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뛰어났으며 전쟁놀이를 좋아했고 전쟁놀이를 할 때마다 스스로 항상 대장이 되어 남을 지휘하는 성품이었다. 말을 잘 타고 활을 잘 쏘아 25세 때인 광해군 10년(1618)에 무과에 급제를 하였으며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진무원종공신 훈일 등으로 공신이 되었고 인조 14년 (1636) 병자호란때에는 의주부 윤으로서 청군의 침입을 저지코자 백마성을 쌓아 지키고 있었는데, 청군은 이를 피하여 서울을 함락하고 남한산성을 포위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는 반청친명의 인물로서 북벌의 명장이다. 명나라의 힘을 빌어 청에 대항코자 하였으

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명나라에 망명하였고, 청명나라의 남경을 함락하자 포로가 되었으나 끝까지 충절을 굽히지 않았다. 때마침 심기원의 모반사건에 관련되어 인조는 청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조선으로 송환하였다.










가끔 등장하는 마눌 데이비스...원래 잘 인물들은 안 올리는데..목련이 너무 예쁘고...이곳의 사진이 그리 많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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