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행-장계유원지]정지용선생의 향수30리길을 따라서~

[여행지베스트50,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가족여행, 충청도여행]-2010년8월


장계유원지 진입구 부터 온통~ 예쁜 한글로 되어 있다.
가게들의 간판 및 벽에도 예쁘게 그려져있는데..사진에는 담지를 못 했다.

옥천과 보은을 잇는 호반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노라면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아찔한 다리, 장계교가 눈앞에 들어온다면 미리 좌회전 깜빡이를 점등하고 속도를 줄이라. 그리고 다리 진입 직전에서 마주 오는 차를 보내며 여유 있게 좌회전 하면 장계관광지로 이어지는 길목에 들어서게 된다.

유료이며, 입장료는 두당 1,000원입니다.
장계유원지 도로에는 아래처럼 이쁜 글씨들로....가득차 있습니다.



모단가게...체험학습을 할 수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아주 그냥~끝내 줍니다.^^


건물도 이뿌고~ 글씨체도 이뿌고~ 여기는 가을에..단풍이 물들때 오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산책로 길도 아주 예술입니다.



우편 및 편지를 쓰는 장소인데...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


모단가게 내부입니다.




모단가게 내부 및 전시물....체험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물건 들입니다.


도전! 바퀴를 구르면...불이 짠~





나무로 만든 볼펜류입니다. 칼도 많이 있네요~




아래에는 방갈로가 있는데...유료입니다.
숙박도 할 수 있고 한평 남짓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수도 있더군요~







모단가게 옆에 있는 향토전시관입니다.



돌다리도 있고~ 연꽃도 가득차 있습니다.




향토 전시관으로서, 50~70년대 쓰던 물건이 많습니다.
제가 어려서 본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컴퓨터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바로 이메일로 전송도 할 수 있습니다.^^



육영수여사 전시물이 있는데..옥천사람인가봐요~ 몰랐는데..


옥천에는 정지용시인과 송시열학자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국어책이나 역사책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 내려가기전 외부 전경입니다.


전시관을 보고 산책로 이동~~~~
가을에 연인과 오면 정말 정말 정말 좋을듯....





흠...내가 가끔 가는 대청호 줄기...저기에도..배스가 많이 있겠지..ㅋ




정지용시인을 기리는 문학제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산책로 길을 끝까지는 못 가봤습니다.

그리고 장계유원지쪽으로 가면 카페도 있고 놀이기구도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 했네요.


옥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입니다.
잘 꾸며져 있습니다.
몇일전 1박2일 kbs 예능프로에도 나왔죠~
http://tour.oc.go.kr/html/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