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애인이 생기기 전과 후, 결혼 전과 후의 시간 개념

1. 애인이 없을때. ^______^

나만의 세상이다.

친구랑 술을 먹을 수도 있고,

밤새워 게임도 할 수 있고,

주말에 낚시나 등산도 할 수 있고.

뭐 든지...할 수있고....있고, 있고,,,,



2. 애인이 생겼어~ ^_^


친구들과 같이 애인이랑 놀 수도 있고...하지만....제약

애인이랑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낚시는 좋아 하지만...한 시간 후에...언제 집에 가냐고 하고...

애인이 없을 때 100%의 나만의 시간이 있다면...이젠 나만의 시간은 거의 50% 수준으로 떨어진다.

연애 초기에는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낼 수도 있다.

친구 핑계, 가족핑계, 회사핑계..등등...



3. 결혼을 했어요 ㅡㅡ;

정말 행복하지 않은가.....결혼 생활...

안전한 생활.

밤 늦게까지 같이 놀 수도 있고. 맘대로 외박여행도 가능하고...

이건 결혼을 안한 사람들 생각이고...

자...까발려 보자.

주말에 한 번 쯤은 양가 부모님을 찾아 뵈야 할 것이다.

봄.가을쯤 되면 주말에 한 번쯤은 결혼식장을 찾아 가야 된다.

못해도 1년에 5번이상은 돌 잔치 가지 않는가?

주 5일 근무를 안하는 사업장 많지 않는가?

양쪽 집안에 부모님 생신기념 4분, 제사 6번, 명절 2번씩.

결혼식장 - 5
돌잔치 -5
부모님 생신-4
제사.명절-4

물론 애인이 생기기전에 제사 및 명절, 부모님 생신은 챙긴다.

하지만 100%시간에서 => 50% => 25%로 줄어 들지 않은가?



4. 아기가 생겼어요~ ㅠㅜ

이때부터 100% 남자들의 시간은 사라진다.

그럼, 결혼한 젊은 남자들의 주말 시간은

이것저것 핑계를 만들거나, 집사람들이 포기한 상태일 것이다.

물론 자상한 남자도 많다. 그리고

애를 안 보고나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 남자는 없다.

아기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는 엄마들한테는 말하면 잔소리로 돌아온다.

맞벌이 부부도 많다. 정말 5:5로 집안일부터 육아까지 딱 놔눠서 할 수 있는 남자들...존경 스럽습니다.


젊은 남자들 보면....요즘에 느끼는데....

많이들 놀아라~~~~~ 지겹게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