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여행-무주리조트]한파주의보 영하 -18도에서 보드타기

2013. 9. 24. 13:50ღ 전라북도여행 ღ/·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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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주리조트 설천쪽 영상 보세요.



아주 오랜만에 무주리조트에서 보드를 타고 왔습니다.

리프트값은 조금 싸게 구입했습니다. 야간권만 33,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40% 할인해서요...

일단 들어서서...설천...무주리조트 왼쪽 하단 전광판을 보니까..영화 -11도입니다. 날씨 죽이죠~^^

리프트타고 올라가니까..영하 18도쯤 됐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젊은남자들..잘 타더군요..




평일 야간이라 그런지....날씨가 추워서 그런지...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8년된...제 보드....간만에 타서 그런지...

너무 추워서 그런지...바인더가 끊어졌습니다.

끊어진 상태에서..걍...탔습니다.^^




2000년 초반만해도..보드 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죠...

그리고 보드를 타려면 슬로프 양 옆에서 타라고 했을 정도 였는데...

잠깐 쉬는 타임에...만선쪽 렌탈샵 들어가니까...쉬고 있는 스키들이 왠지 처량해 보입니다.



보드타는 동영상은 올해는 못 찍었습니다.

장갑을 벗으면...바로...얼음!!!! 이 되어서..손이...덜덜덜...




사람들이 어디있나 했더니...

추워서...많이들 들어와 계시네요..^^





먹거리 값도 무자게 올랐습니다. 몇년전만해도...국밥이 7천원이였는데...ㅡㅡ;



망해서 없어진줄 알았던..파파이스가...건재함을 보여 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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