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무이예술관]폐교가 예술관으로 변신

평창-무이예술관[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강원도여행, 여행정보]2011년7월

아마도 전국에서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사례라고 하는데요...

교육청에서 폐교를 교육관련 사업이면 허가를 내 준다고 합니다.

안 들어갈려다가...혹시나....해서 들어 갔는데..나름 괜찮았습니다.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있어서 무이예술관이라고 하네요~



입구입니다.

작은 조소작품들은 없습니다. 거의다 큰직합니다.^^


 

입장료..착하죠?^^ 하지만 카드는 안된다는거....

관리를 그렇게 잘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학교 운동장 주변을 한 바퀴를 돌면 거의다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자세죠? 갑자기 제주도의 러브랜드가 생각납니다.ㅋ

학생들, 젊은이들? 은 작품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사진을 많이들 찍네요~~~ 저도 젊습니다만....ㅡㅡ;

옥상에서 찍은 운동장입니다.

학교내부로 들어 보면...작품들이 많습니다.
작가분들이 4명인가...암튼 그렇게 모여서 했다고 하는데요...

서양화, 서예, 동양화...등 많습니다.

정연서 작가님인데요..마침 계셔서 대화 나누고...물어보고...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동영상은 정연서 작가님 작업실입니다.

 

 

 

 

 

 

 

온통 메밀꽃 주제로 된 작품입니다.
기본 가격이 최소 350정도 시작합니다.

몇개는 정말 집에 걸어 놓을 정도로 맘에 들기도 하네요...

작가님이...아이를 좋아해서..안아준다고 하는데..토끼가 울었습니다.

토끼가 땀이 많아서...메밀 베개를 하나 샀습니다. 2만냥을 줬는데....
덤으로 메밀껍질을 한 봉다리를 얻었습니다. 전부다 국산입니다.^^
마트에서도 거의 2만원에 파는데..중국산이고...오래된 껍질이라고 하네요...
황토베개로...찍!

폐물로 만든 작품실이 따로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화장실도...작품으로? 되 있네요..ㅋ

문에 분홍색으로 그려져 있는 여자 자세가..좀 그렇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