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광성보, 손돌목돈대]강화도 5진 7보 53돈대 중

[강화도여행, 국내여행, 주말여행, 배낭여행, 가족여행, 자전거여행, 여행정보]-2013년 2월

 

개이버박사는 참 유용합니다.

 [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2&dirId=12112205&docId=128658004&qb=64+I64y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TyFnF5Y7u8ssa2c7Gdssssssso-020838&sid=UWynFXJvLCkAAH6NMWE]

 

진과 보는 군사상 중요한 지역인 해안변방에 설치하여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던 군사주둔 지역입니다. 돈대는 조금 높직한 평지에 초소가 있던 곳을 말합니다.

 

강화 5진 7보

 

1)강화도의 해안선을 따라 53 곳에 있는 강화53돈대를 관할하는 진과 보이다.

 

2)진과 보는 모두 조선시대의 군대를 뜻하는 것으로 진은 요즘 군대의 대대, 보는 요즘 군대의 중대 규모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진과 보 사이에는 상하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진, 보 아래에는 돈대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1.강화 5진

 

1)월곶진 : 강화5진의 하나. 강화읍 월곶리.

2)제물진 : 강화5진의 하나. 강화읍 갑곶리.

3)용진진 : 강화5진의 하나. 선원면 연리. 향토유적 제8호.

4)덕진진 : 강화5진의 하나. 불은면 덕성리. 사적 제226호.

5)초지진 : 강화5진의 하나. 길상면 초지리. 사적 제225호.

 

2.강화 7보

 

1)광성보 :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강화7보의 하나. 사적 제227호.

2)선두보 : 강화7보의 하나. 길상면 선두리.

3)장곶보 : 강화7보의 하나. 화도면 장화리.

4)정포보 : 강화7보의 하나. 내가면 외포리.

5)인화보 : 강화7보의 하나. 양사면 인화리.

6)철곶보 : 강화7보의 하나. 양사면 철산리.

7)승천보 : 강화7보의 하나. 송해면 당산리.

 

3.강화53돈대

 

강화에 있는 국방 유적으로 53개소의 돈대를 말한다. 

 

갑곶돈대, 계룡돈대, 덕진돈대, 택지돈대, 장곶돈대, 광성돈대, 선수돈대(송강돈대), 무태돈대, 좌강돈대, 초지돈대, 삼암돈대, 분오리돈대, 손돌목돈대, 가리산돈대, 걸곶돈대, 건평돈대, 검암돈대, 광암돈대, 굴암돈대, 귀등돈대, 낙성돈대, 동검돈대, 망양돈대, 망월돈대, 망해돈대, 미곶돈대, 북일곶돈대, 불장돈대, 빙현돈대, 섬암돈대, 석각돈대, 석우돈대, 숙룡돈대, 속우돈대, 송곶돈대, 양암돈대, 오두돈대, 염주돈대, 옥창돈대, 용강돈대, 월곶돈대, 의두돈대, 인화돈대, 작성돈대, 장자평돈대, 적북돈대, 제승돈대, 천진돈대, 철북돈대, 추루돈대, 화도돈대, 후애돈대, 휴암돈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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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보는 곳은 강화 7보 중에 한 곳인 광성보입니다.

 

입구부터 초지진과는 규모도 크고...관광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ღ 인천광역시 ღ] - 강화도 여행의 첫 관문[강화-초지진]

 

지도를 보시면 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이나..가을에 연인이나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정말 딱!인듯 합니다.

 

 

 

광성보 입구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광성보 뒤쪽으로는 못 들어 가봤네요...

 

 

광성보에서...돈대쪽으로 가는 오솔길? 정말 운치 있고...좋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면....돗자리 깔고 와서...좀 쉬고 가도 될듯합니다.

 

 

신미양요 당시 치열한 전투끝에 거의 전사를 하였는데..이를 기리기위한 비석입니다.

 

 

 

 

손돌목돈대입니다. 포토존이라고 따로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좋죠~

 

돈대정상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광성포대....물살이 아주 쎈편이라...전투 및 방어 하기위해 좋은 지리적 조건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용두돈대쪽 가는 길인데요....

 

 

 

역사를 알면 더욱 잼있는 강화 여행인데....학교다닐때...졸지 말고..공부 좀 할껄....

병인양요....신미양요란 무엇일까요?

 

 

1866년 병인양요, 정족산성 전투

프랑스 신부 12명 중 9명이 잡혀 처형된 병인박해의 보복으로 주중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합니다. 프랑스는 10월 26일 문수산성 전투에서 강화도를 점령합니다. 11월 9일 정족산성에서 다시 접전을 벌여 프랑스군은 60명의 사상자를 내고 조선은 사상자 5명을 냅니다.

프랑스는 10월 14일 이후 한달동안 강화도를 점령하였으나 11월 10일 군대를 철수합니다. 바로 이때 외규장각도서 등의 문화재를 약탈해 갑니다.

1871년 신미양요

미국은 1866년 제너럴셔먼호사건의 해명을 요구하며 1871년 군함 5척을 이끌고 강화도를 침입합니다. 광성진 전투는 조선군 전사자 350명, 부상자 20명, 미군 전사자 3명, 부상자 10여명으로 조선에게 매우 참담한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조선의 쇄국정책에 부딪혀 철수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전국에 척화비가 세워지는 등 조선의 문호는 더욱 굳게 닫힙니다.

결국 1876년 일본과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강화도조약)를 체결함으로써
 고난의 역사가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