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문경새재도립공원]과거급제 넘기전 넘어야 할 고개

2013. 9. 24. 13:32ღ 경상북도여행 ღ/·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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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경새재도립공원[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강원도여행, 여행정보]-2009년8월

충북단양에서...월악산을 통해 넘어와서...들렸던곳...정말 깨끗하고 맑고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http://saejae.mg21.go.kr/
[펌글]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사적 제147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문경읍에서 서북쪽으로 깊은 협곡을 따라 3.5km 가면 조선 숙종 34년 (1708년)에 쌓은 영남 제 1관문인 주흘관문에 이르며, 3km 더 가면 제 2관문인 조곡관, 이곳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제 3관문인 조령관이 있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문경의 3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구정터 등의 명소가 있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고려궁과 백제궁, 귀족촌, 서민촌 등을 돌아다니며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소품을 입고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기념으로 남을만한 장소이다.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약 6.5km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길이 완만하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조곡관 뒤편의 약수터에서는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발 씻는 곳이 따로 있어 편안하게 맨발로 산책하기 좋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장~
단양에서 월악산으로 넘어오는데...경치랑 공기랑 너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매실, 사과 밭도 많고 냄새도 아주 좋습니다.


문경새재공원 입구전에는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토속 음식점이 많습니다.
밑에 사진 장소에는 물썰매도 운영을 합니다.



야외 공연장




요기 가보고 싶었는데...^^ 제주도에 러브파크? 성인용 조각품...그런곳 같네요...




선비상입니다. 과거시험보러 가기전에 꼭 넘어야할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물론 공짜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한테 유익한 정보를 갈켜줘도 손색없을 정도로 잘 전시해 놨습니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소풍으로 많이 오는것 같네요~







주흘관(영남제1관문)




KBS드라마 촬영장
태조왕건, 제국의아침, 무인시대등을 촬영을 했답니다.




너무 피곤도하고..다리도 아파서..물 한번 담구고...더 이상 위로를 가지 못하여 아쉽지만...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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