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연령별 추천도서 창작,수학,과학,전래동화

2014. 10. 29. 08:30━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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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며~ 부자가 아니라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곰곰이만 새책이고..나머진 선물 및 개똥이네에서 모두 중고로 구입했음.

 

30만원이 넘는 새책도 좋고~ 많은 책도 좋지만~

얼마큼 많이 읽고~ 읽어 주는게 문제인것 같음.

 

인터넷에서 자랑아닌 자랑으로 우리애는 이만큼 읽어서 대박났다고 하는데..

5세미만기준으로...

과연 그책을 애들이 읽었는지 부모가 읽어는지..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직접 솔직히 적어 봅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며^^ 자식은 남아 입니다. 현제 만4세 48개월

 

책 읽는양은 하루에 잠들기 2-3권 자기가 뽑아 오면....집사람ㅡㅡ; 이 읽어 줌.^^

 

평상시에는 번개맨 옷 입고~ 나랑 칼싸움이나 또봇 들고 잘 놈.

 

소개할책은 전집 기준입니다. 우리애 기준으로 대박표시를 했음.

 

 

1-3세

2세때 선물받음(중고)

성장동화

삼성출판사 -  유아성장발달 20권 - 대박

적정연령  - 2세부터

 

 

http://www.ssbooks.com/Book/BookDetail.asp?GoodNo=4727

 

선물 받은건데...지금 48개월인데도..가끔...가져와서...자기가 설명해 줌.

한글은 떼진 못했음.

영역별로..잘 되있음. 정말 추천하고 싶음.

프뢰벨 영아테마는 아니여도...좋음.

영테는 실제로 보지도 못했음.

 

 

 

 

 

 

 

 

 

2-3세

2세때 선물받음(새책) 얼마 안함. 무자게 봤음.

성장발달

한국삐아제 - 신 리틀베이비 20권

 

 

지금도 가끔 읽음. 언어, 행동, 성장, 수리, 과학, 가족등...모두 포함

보드 픽쳐북으로 튼튼함.

촉감으로 느낄수 있는 책, 도형이 있는책등... 권장하고 싶음책

비싸다고 좋은책이 아니라는걸 알게 된책.

 

 

 

 

 

 

 

 

 

 

2-4세

3살때 구입

생활동화

theknn(더큰) - 신 곰곰이 20권.  - 대박

적정연령  - 2세부터

 

 

처음으로 새책을 샀음. 얼마 안해서...

프뢰벨에 있던 작가가 그렸다나 뭐래나...

흰바탕에 파스텔톤으로 그냥 밋밋한데...

후기를 보면 부모들이 하나같이...

재미없게 생겼는데...그림의 색채도 밋밋한데..애들이 좋아한다고 함.

실제로 읽혀보니까...그러네요~

지금도 가끔 들고 와서...설명해줌.

 

3세이전에 창작동화를 못 사줬음.

유명한 책으로는

 

헤르만헤서 - 다중지능계발 리틀북스
웅진 - 마술피리 꼬마
프뢰벨 - 영아테마동화

 

 

 

 

 

 

 

 

 

 

 

3-5세

3살때 중고구입 7만원정도

창작동화

한국가우스 - 차일드 보물상자 60권 - 대박

 

 

골고루 무자게 읽고~ 지금은 설명도 하고 있음.

특징은 형제들 애기가 좀 있습니다.

책의 구성 및 색감, 그림이 매우 다양해서 좋았음.

 

 

유명한 책으로는

슈타이너 - 차일드애플

몬테소리 - 토들피카소

 

위 2책은 정말 사주고 싶었음.

중고도 최근 2-3년꺼는 15만원정도 함.

 

 

 

 

 

 

4-7세

창작동화

4세때 중고 구입 7년된거..8만원 정도 중고도 비쌈.

프뢰벨 - 테마동화1차(50권) - 대박

 

 

 

엄마들이...그렇게 사고싶고...한 질 들여 놓고 싶은 책..

명불허전!!! 유명한 작가와 상받은 책이 다수...

내가 봐도..정말 좋다.

어떤책은 성인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위에 가우스 보물상자, 차일드애플, 토들피카소 보단 조금 어렵다.

 

유명한 책으로는

이수출판 - 생크링 아이스크림

웅진 - 마술피리 어린이

 

주변에 영사들한테 마술피리도 많이 산다고 하는데

일본냄새가 많이 난다고 함.

 

 

 

 

 

 

 

 

 

4-7세

자연관찰

4세때 중고 구입

연두비 - 자연관찰(82권) - 4세때는 별루였는데..현재(만5세)는 미친듯이 봄.

 

아직 연령이 어려서 그런가 보고 싶은 책만 보고 있음.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옥스퍼드꺼라 그런지 생생함.

우리아이기준으로 48개월 이전에는 좀 무리가 있음.

남아인데...사자, 호랑이 이런거 안보고 잠자리등 곤충 및 감자 ㅡㅡ 식물 봄 ^^

 

유명한 책으로는

톨스토이 - 꿈틀꿈틀 자연관찰
여원 - 탄탄 자연속으로

 

유아때 세밀화등 해서 자연관찰 책을 못 사줌.

 

다른건 몰라도~ 자연관찰책은 세이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3-6세

수학동화

4세때 중고 구입 제일 비쌌음.9만원? ^^

아람 - 꼬꼬마 수학자

 

 

대상연령은 3세부터 5세까지? 정도 됨.

4세때..36개월 지나서 사줬음.

미리 사줄껄....

지금 한 참 손가락으로 더하기 잘 하고 있음.

1-2단계는 3세때 해줘도 될듯.

 

비슷한 연령때의 유명한 책으로는

 

여원 - 탄탄 수학동화
헤르만헤세 - 수똑똑 수학동화

둘다 꼬꼬마보다는 좀 어려움
헤르만헤세 수똑똑은 조금 금액이 싼편임.

6세되면..이수 - 사탕수수 수학동화 사줄 생각임

 

 

 

 

 

 

 

 

 

3-6세

과학동화

4세때 중고 구입 제일  꼬꼬마 시리즈가 비쌈.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지금 한참 읽고 있음(48개월)

아람 - 꼬마 과학자

 

 


싸게? 산 이유는 꼬꼬마과학자가 아니고...

전에 나왔던..꼬마과학자.

세이팬, 영상팬이 추가 됐다고함. 그리고 그림이 조금 바뀌고~

그래도..중고로 구입.

생활과학도 있고~ 그냥 스토리형태의 과학동화책

 

 

유명한 책으로는

웅진-반딧불과학동화

글뿌리-호기심 과학동화

 

6세가 되면

이수-오렌지

 

 

 

 

 

 

 

 

5-7세

전래동화

삐아제 - 전래동화(40권)

꼬마과학자 사면서...불쌍한 아빠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택배비만 달라고 해서 공짜40권 받음.

실제로 중고로 4-5만

새책이 6-7만원.

삐아제는 정말 싸고 좋은거 같음. 인터넷으로 판매해서 그런가..

인터넷상에서 만5세미만은 조금 어렵고 두렵다고 함.

도깨비같은것도 나오고~ 신화적이거나 말도? 안되는 애기가 많아서..

현재 읽어 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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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가 특별하게 책을 많이 읽는 놈도 아니고~ 안 읽는 놈도 아닌거 같다.

하지만 책을 구입을 해놓고 읽지 않은것 보단....

 

중요한것은 책이 아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야 될듯합니다.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프뢰벨 부모지침서에서 나왔듯이~ 제일 좋은건 부모님의 목소리로 읽어 주는것이다.

같은 책을 계속 반복으로 읽는것은 책을 편식하는것이 아니고~ 어느 유아박사가 그랬듯이~

그 책에대하여~ 상상을 덜 편친것이라고 한다.

세이펜, 영상펜도 좋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이가 혼자 해야 하는것이다.

프뢰벨, 꼬꼬마수학자, 꼬마과학자등...유투브에 가면 동영상이 많이 있다.

모조리 다운 받아서~ 핸드폰으로 DVD로 다 해줬지만 실패했다.

10년이 지나도..부모가 읽어 주는것이 100배 더 좋은건 확신한다.

 

아직 48개월인데 한글은 가나다라마바사를 송창식 버전으로 알려준거~

어린이집에서 배운 ㄱ,ㄴ,ㄷ~~~ 자음과 모음은 알고 있고 합쳐저 있는것은 모른다.

48개월전에 한글을 뗀 아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조급해 하진 않는다.

 

나 우리아이가 만3세때 천재,영재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그냥 평범?하게 키울란다.

번개맨 옷입고 날라차기하고~ 주말에 자전거 타로 다니고~ 여행다니고~

또봇으로 서로 싸움 붙이고~

 

 

한글을 빨리 떼면 장단점이 있다고 한다.

장점은 혼자 책을 읽을수 있어서 빨리 습득한다는것이다.

단점은 책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별도의 창의성이 부족하다는것이다.

 

 

요즘 한글에 대해 공부를 해보는데...통문자로 많이들 하나 보다.

하지만 기적의 한글학습을 봤는데...

한글은 만든이유...세종대왕이 만든 이유...내가 배웠던 그 방식...그게 정답인거 같다.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그 결과를 적은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해석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제까지 별것도 아니였던..유아책...그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우리집 꼬맹이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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