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보리암]쌩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일출 명소중 손꼽히는 곳

2013. 9. 24. 13:38ღ 경상남도여행 ღ/·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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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남해여행, 전라도정보]-2008년6월
국내 일출 명소중 손꼽히는 장소죠~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보리사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신종 때 보조국사 지눌(:1158~1210)이 창건하였다. 정유재란으로 불탔고, 1607년(선조 40) 승려 신찬이 중수하였다. 그후 1650년(효종 1) 스님들이 힘을 모아 다시 건립하였다. 현재 보리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법당 안에 1694년(숙종 20) 쓰여진 《보리암 중수기》가 전해오는데, 보리암의 창건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지눌이 지리산 상무주암()에 있을 때, 나무로 매를 만들어서 날려 보냈다. 그런데 매가 내려앉자 불좌복전이라 여기고, 이 자리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뒤 이름있는 기도 및 수도처로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하나,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건물에 법당인 대웅전요사채가 있다. 법당은 규모가 매우 큰 데, 1980년 주지인 진공()이 신도 묘월화와 법계성 등의 도움을 받아 완공한 것이다. 법당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부연()을 단 겹처마집이다. 중앙은 전퇴를 두고 마루를 깔았다. 양쪽 협칸은 중방을 높여 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둥은 원형이며, 그 위에는 창방과 장여 도리로 연결되고 있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쇠서가 달린 초익공식이다.

한편 보리암 바로 아래는 조선 선조 때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이씨의 순절처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흥양이씨는 왜적에게 쫓기자, 이곳 절벽에서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1840년(헌종 6) 담양부사 조철영이 흥양이씨의 순절을 기리는 비문을 바위에 새겨놓았다. 지금도 이 암벽에는 ‘김충장공 덕령부인흥양이씨만력정유매담양추월산왜적순절처( )’라는 명문이 남아 있다.





여기 주막집이 있는데..연말이면 숙박으로 만원이라고 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죠^^ 시설은 뭐...아주..예전...
할머니께서 운영을 하시는데...
탁주랑 부침개가 아주 일품입니다.
할머니에게 아주 조금 사례비를 드리면~^^ 생음악을 들려 주십니다.ㅋ 




흔들바위라 하는데..장정 4-5명이 흔들어야...흔들립니다.ㅡㅡ;
여기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등산코스가 있는데요...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상에는 봉화가 있는데...
거기에서 보는 관경을 정말 끝내줘요~
사진이 유실되서 지금은 없내요..ㅡㅡ;


연중~ 쉬지 않고 기도 소리가 드리는듯합니다.
목탁소리와 함께 자연의 경관을 보고 있노라면...무언가를 깨닷는듯 합니다.^^

보리암 대웅전입니다.



한눈에 다 보이는 전망...여기에서 12월31일을 지나 1월1일 첫 해를 보시면 정말 좋겠죠?
동영상 화질이 좀 구립니다.^^




유명한 대사분들이 여기에서 수도좌선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올라가서 앉아보니...정말 엉덩이에 딱 맞게 들어가지네요..
하지만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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