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식영정]그림자도 쉬어가는 정자

2014. 11. 27. 16:01ღ 전라남도여행 ღ/·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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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식영정[국내여행추천, 가족여행,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계곡여행, 여행정보]2014년10

 

 

 

잠시 역사공부 좀....

친절한 다음의 문화유산에서 발췌

 

식영정은 서하당 김성원이 그의 장인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로,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정철이 성산에 와 있을 때 머물렀던 곳 중의 하나이다. 『서하당유고』의 기록에 따르면 명종 15년(1560)에 지었다고 한다. 김성원은 송강 정철의 처가쪽 친척이며, 송강이 성산에 와 있을 때 함께 공부하던 동문이다. 정철(1536∼1593)은 명종 16년(1561)에 27세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였다. 그 뒤로 많은 벼슬을 지내다가 정권다툼으로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와 이곳 식영정을 무대로 하여 많은 선비들과 친분을 나누었으며, 시문을 익히고 『성산별곡』 등의 문학작품을 지었다. 식영정은 앞면 2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한쪽 귀퉁이로 방을 몰아 붙이고 앞면과 옆면을 마루로 한 것이 특이하다.

 

 

 

 

 

 

식영정 아래쪽에 위치한 부용당입니다.

 

 

 

 

 

위치는 한국가사문학관 바로 옆에 있어서...주차장에서 그냥 걸어가도 됩니다.

 

 

 

 

 

 

 

간단명료?하게 해설이 잘 되있네요~

 

 

 

 

 

 

 

여기에서 식영정이랑 관계가 있는? 어른신을 만났는데요~

A4용지 프린터물을 주시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지루하지 않게~ 짧고~ 간단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식영정의 한자 뜻은 그림자가 쉬는 정자라고 하는군요~

 

 

 

 

주변 소나무들....

 

 

 

 

 

 

 

 

요것이 어르신이 주신~ 선물? 입니다.

 

 

 

 

 

 

 

 

담양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10개의 정자 및 소쇄원 죽녹원등을 보면~~

참~ 운치있고~ 선비들의 여유로움속에 문학을 즐기는 동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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