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4. 13:13ㆍ ღ 부산광역시 ღ
부산-해장국집[부산여행, 국내여행, 배낭여행, 여행지추천, 경상도여행, 자전거여행]-2012년8월
숙소는
호텔은 돈이 없고...인원이 많아서...
콘도는 예약이 다 끝났고...
민박은 시끄러울것 같아서...
가끔 부산출장가면 해운대쪽 모텔에서 잤는데...미리 예약하니까...7만원에 해 주더라구요...
8월18일인데...당일날 10만원까지 올랐답니다. 여기에 방을 3개 잡았습니다.
제가 잡은 숙소 이모가 너무 섹쉬?하고 친절해서 잠깐 소개하면...
싼타페모텔입니다.
이글을 만약에 섹시이모가 보신다면...충청도예유~ㅋㅋㅋ
아니나 다를까...부모님은 일찍부터 일어나 계셔서...
일정에 없던 국밥집을 모시고 갔습니다.
부산분들 여기 어딘가 다 아시죠?
다들..원조 원조...시조...태조..ㅋㅋㅋ
여기는 '43년전통' 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가격 착하죠?
국밥이라 밑반찬은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됩니다.
유명인사들이 많이들 왔었나 봅니다.
저는 소고기국밥을 먹었는데요..
제가 먹은 소고기국은 어머니가 해주신게 제일 맛있는데..
여기는 약간의 해장국 스타일입니다. 일단 콩나물이 들어가서...시원하고 좋아요...
지금이 아침 7시인데...조금 시간이 지나니까..사람들이 밀려 옵니다.
더마리스 뷔페에서...그렇게 많이 못 드셨는데..
여기서...한그릇 뚝딱 해치우시는 아부지~
간단하게 해장하고 싶으면 정말 좋아요~~~
저희 형재들이 갔던 해장국집은 신대구탕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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