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0. 10:04ㆍღ 경상북도여행 ღ/· 영주
영주-풍기 풍기인삼박물관[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경북여행, 여행정보]-2016년12월
예전.. 1973년 풍기면이 읍으로 승격했다가... 1980년 영풍군에 속했다가, 1995년 다시 영주시에 속하게 됐다네요...
위치는 풍기목욕탕? ㅋ 풍기온천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오른족 기둥이 다 안나왔는데... 인삼을 상징하네요..
건물을 이쁘게 잘 지어 놓았네요...
2013년에 개관을 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관람료가 꽤 나가네요.
입구에 커다란 지도가 있는데...엄청 흥미롭네요...바닥에 이렇게 큰 지도는 첨 봤습니다.
바로 앞에 특별 전시관이 있습니다.
풍기 관련 옛용품들 및 인삼관련 물품 전시관입니다.
제일 재미있게 본 만화인데요...
인삼을 왜 재배하게 되었는지를 알려 주는 만화입니다.
줄거리는
농민들이...나라에 산삼을 공물로 많이 바치는데...너무 힘이 들었는데..
이때 주세봉이라는 군수가 발령 받아서 왔는데...너무 힘든 농민들들으 보고 산삼씨를 이용하여
인삼재배를 성공했다는 얘기입니다.
아이들한테 많이 도움이 되네요
글씨가 잘 보일런지...
참...이런 분들이 나랏일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현재 2017년에....ㅋㅋㅋ
인삼만화도 보면..바로 옆에 죽령옛길을 재현을 해 놨습니다.
꽤나 그럴듯하게 잘 해놨습니다.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2층을 올라가면 인삼에 대한 재배 및 특징들을 잘 설명해 놨습니다.
인삼관련 여행을 몇 번 가 봤지요...
충남의 금산 인삼
전북 진안 홍삼
그리고 여기...영주 풍기인삼.
알고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인산재배지는 풍기였네요...
인삼박물관 및 소백산풍기온천 뒤로 보면 소백산이 있습니다.
이쪽에 산삼이 많았다고 합니다.
공부?를 맞치면 아이들이 좋아할만 것들이 나타납니다.
아래 사진은 클라이밍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있는 모형 산삼을 뽑는 놀이입니다.
실제로 해보니..재미있네요...
그리고 휴식 공간 및 책방 그리고 모래놀이...
애들한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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