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식영정]그림자도 쉬어가는 정자
담양여행-식영정[국내여행추천, 가족여행,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계곡여행, 여행정보]2014년10월 잠시 역사공부 좀.... 친절한 다음의 문화유산에서 발췌 식영정은 서하당 김성원이 그의 장인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로,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정철이 성산에 와 있을 때 머물렀던 곳 중의 하나이다. 『서하당유고』의 기록에 따르면 명종 15년(1560)에 지었다고 한다. 김성원은 송강 정철의 처가쪽 친척이며, 송강이 성산에 와 있을 때 함께 공부하던 동문이다. 정철(1536∼1593)은 명종 16년(1561)에 27세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였다. 그 뒤로 많은 벼슬을 지내다가 정권다툼으로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와 이곳 식영정을 무대로 하여 많은 선비들과 친분을 나누었으며, 시문을 익..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