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월영교]국내 가장 긴 나무다리

2013. 9. 24. 13:30ღ 경상북도여행 ღ/· 안동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경상도여행, 여행정보]-2011년10월

포탈에...영월교라고 검색해도 많은데요...^^

월영교가 맞습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월영교(月映橋)는 달월~ 비칠영의 다리입니다.

이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 빛은 잊혀진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 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 위 치 :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성곡동 일원(헬기장↔석빙고)
- 관리자 : 안동시청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856-3006)
- 현 황
. 길 이 387m 폭 = 3.6m
. 하부시설 : 교대 2개소, 교각 15개소
. 상부시설 : 아치트러스교, 목재바닥 16,609㎡, 목재난간
. 부대시설 : 팔각정, 점핑날개곡사분수, 조명시설, 계수기등
. 사업기간 : 2001.10.29 ~ 2003.4.19



월영교 주변으로 까치구멍집(헛제사밥)과 안동간고등어(양반밥상)들의 밥집이 있으며, 앞쪽으로 공원이 있습니다.

월영교를 넘으면 박물관 및 민속촌이 있어서 연계해서 여행을 하면 반나절이 후딱 갈 꺼예요...



주차장은 무료인듯합니다.

주차장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역시 유교문화의 고장답게....







어느 댐을 가든지...수자원공사에서 박물관을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요...

축제기간이고..연휴면..왠만하면..시민들한테 개방을 하면 좋았을듯 한데...닫혀 있네요...








딱...정합니다~~잉..오늘부터 영월교 아닙니다~~~~

월영교가 맞습니~당~~



딱...정합니다~~잉..오늘부터 영월교 아닙니다~~~~

월영교가 맞습니~당~~


 

 

 




한가운데 정자가 있는데요...가만히 앉아 있으면...운치가 정말 좋습니다.
정자에 가기전에 분수를 가동했었는데...10월1일부터 정지했답니다.^^
콱!!! 축제기간이면서...연휴인거..뻔이 알면서...3일 더 틀면...어때서....콱!!!




동영상입니다. 메모리가 별로 없어서....




 

 

밤에는 야간등이 비추어 더욱더 멋지다고 합니다.

이름답게 달빛이 비추듯이....





저희는 다리 중간까지만 가보고..돌아 와서..차를 타고 박물관쪽으로 넘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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