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능강솟대문화공간]능강리에 있는 솟대 전시관

2015. 1. 15. 14:49ღ 충청북도여행 ღ/·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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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충청도여행, 여행정보]2014년 12월

 

 

청풍힐리조트에서 아침에~ 조금만 가면 있길래 와봤습니다.

 

솟대를 주제로 한 전시관인데....

 

주제를 잘 잡았죠...역시 없거나 특이한것을 먼저 해야돼~~

 

 

 

 

 

 

 

 

아래 사진의 약자는 희망솟대입니다.

전시관에 들어가 보니 작가 윤영호님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밖에 없었습니다. 오전 일찍 와서 그런지...

아니면...블로그들의 나쁜 글들이 많아서 그런지....(당연히 전시물을 만지면 안되는데~ 만지면..뭐라

하시다고 하는군요~ 특히 애들이...)

 

 

 

 

 

 

도로옆에 있는데~ 특이한것은 전시관이 무료입니다.

제천시에서 지원을 받는건지는 모르겠으나...암튼 공짜는 좋아요~

오전 10시경인데~ 먼저 한 팀이 나오시네요~

 

 

 

 

잠시 '솟대' 라는 놈을 공부를 하면...

 

[출처-브리태니커]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솟대신앙은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 위에 세움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보장하는 마을신의 하나로 삼았다. 풍수지리설과 과거급제에 의한 입신양명의 풍조가 널리 퍼짐에 따라서 행주형(行舟形) 솟대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급제를 기원하는 화주대(華柱臺)로 분화·발전되었다. 솟대의 기원은 청동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분포는 만주·몽골·시베리아·일본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이다. 이는 솟대가 북아시아 샤머니즘 문화권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신앙물임을 알려준다. 솟대는 형태를 기준으로 솟대·짐대·돛대·설대·새대·장승대 등으로 구분되고, 기능을 기준으로 수살·추악대·진목·소줏대·표줏대·효대 등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동제와 관련해서는 당산·진또배기·별신대·성황대, 세워진 위치에 따라서는 거릿대·갯대, 의인화를 기준으로 해서는 거릿대장군님·대장군님·당산할머니·당산할아버지·진또배기서낭님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모두 신간(信竿)으로서의 기능과 성격을 지닌다.

 

 

 

 

 

 

 

 

네이버 지도정보에 방문객들의 글을 보니까... 좋지 않았던 일들이 몇몇 있었나 봅니다.

 

 

 

 

 

 

 

저희가 전시관안에 들어서자~ 윤영호작가님이 계셨었고~

전시물에 대해 여쭤 보니~ 몇 몇 작품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저희는 좋았답니다.

 

 

 

 

솟대하나로 희망솟대로 재탄생한것인데~~

작가님의 말로는 집안에 솟대를 전시해 놓으면 만사형통 된다고 하네요^^

전시관 안에 있는 작품들은 실제로 판매가 되는데~ 몇 천만원 부터 4-5만원짜리 가정용도 있습니다.

 

 

 

 

 

작가님이 싫어 한다는것을 미리 알고~ 사진기는 있었으나~ 내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개들 좋자~ 어떤 블로그에서는 욕을 하던데..^^

 

 

 

 

이것은...남....근....상...

 

 

 

 

 

 

 

 

 

 

우리가 가까이 가도...짖지도 않고~ 토끼놈이 가도 조용하던 개....

난 좋던데~~~^^

 

 

 

 

 

아침에 여유롭게~ 희망솟대를 구경을 하니까...기분도 좋네요~

 

 

 

 

 

 

들어가지 말라고 했으면... 안들어가면 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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