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박달재]조각&목각공원 및 김취려장군

2015. 1. 20. 10:17ღ 충청북도여행 ღ/·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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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충청도여행, 여행정보]2014년 12월

 

 

크게 세부분이다.

파란색쪽은 휴게소처럼 꾸며져 있고~

빨간색부분은 박달재목각공원이고~

노란색은 김취려장군역사관이며,,,

 

사진의 빨간색부분의 왼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목굴암 오백나한전'이 있는 천막으로 가려져 있어서

보지느 못했다. 다른 사람들은 천막 안쪽으로 봤다고 하는데...눈도 많이 오고 해서...

 

 

 

 

목각공원 맞은편 위의 지도에서 파란색 부분

 

 

 

 

휴게소라고 있지만..여기는 조각공원이다.

 

 

 

 

 

생각지도 못한 눈이 제천지역에 많이 내려서...박달재 올라오는길도 힘들었지만...구경하는것도 힘이 들었다.

조각공원 및 목각공원에 눈이 발목이상 쌓여 있어서...목각공원 위로는 진입이 거의 불가능 했다.

 

 

 

 

박달재는 그냥 예전부터 할머니가 자주 부르시던~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노래 였는데..

 

와서 보니까...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사랑이 있는 곳이네~~~

 

 

 

 

 

 

 

 

이제는 전국에 왠만한곳은 1박2일이 왔다 갔다는것은 아주~~~~ 가끔 여행 다니면서..느끼고 있음.

 

 

 

 

조각공원내에는 토끼, 닭 등 작은 동물들이 실제로 살고 있음.

 

 

 

 

 

[출처-브리태니커]

높이 504m, 길이 500m. 구학산과 시랑산이 맞닿은 곳에 있으며, 능선이 사방을 에워싼 첩첩산중에 위치한다. 원서천을 사이에 두고 남서쪽에 솟은 천등산과 마주 보고 있으며,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1217년(고종 4) 김취려 장군이 거란의 10만 대군을 물리친 곳이다. 육송·잣나무·전나무·향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며, 주위에는 금남루·팔영루·청풍향교·한벽루·덕주사마애불상 등이 있다. 제천과 서울·충주를 연결하는 도로가 나 있다.

 

 

 

 

이게 내용을 보면...참 재미 있습니다.

 

뭐..막장 드라마는 아닌데....

 

짧게 얘기하면...박달이라는 남자가 과거를 보기 위해~ 이 산을 넘는데..

금봉 낭자가 있었는데...한눈에 서로 뿅간 사이간 됐다.

하루밤을 잦는 지는 모르겠지만...

박달은 과거를 급제하면 다시 만나서 잘 살겠다고 했으나...

낙방을 하여~ 미안한 마음에 다시 찾지를 못하고~ 이에 금봉낭자를 기다리다 지처 죽음을 택하였다.

 

 

 

 

 

 

 

 

 

여기서 부터는 목각공원인데~

맨위 지도사진의 빨간색 부분이다.

눈이 많아서 사실상~ 위로 올가가지는 못 했다.

 

 

 

 

 

 

너만 신나있구나~

 

 

 

 

 

 

역사에 약해서....처음 듣는 김취려장군님

 

 

 

 

 

 

고려시대 거란10만대군을 물리친 장군님이라고 한다.

밑에 잘 보면...사찰명 안국사라고 되어있다.

내가 예전에 가본 무주의 안국사랑 이름은 같네~~~

 

 

 

 

 

 

 

이 건물 밖의 스피커에서는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가 연신 흘러 나온다~

지나가는 관광들은 너나 없이~ 나즈막하게 흥얼거린다~

물론 30대 중후반이 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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