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5년 6월초-충북 옥천 대청호 추소리 부소담악]짬낚 중층을 공략하다

2015. 6. 2. 12:51ღ 낚시 여행 ღ /· 민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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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5년 06월 01

장    소

  충북 옥천 대청호 추소리 부소담악

시 간 대

 16시30분~17시10분(40분)

날    씨

 낮최고기온 31도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남

채    비

 릴+로드+라인   

  - 베이트 우라노G2 6점, 닉스팝 M, 카본 베이직fc 14lb

 싱커 : 1/4oz 다운샷 봉돌

 훅   : 와이드캡 3,4호 

 루어 : 이미테이션 도라이브 스틱, 2천원대 스피너베이트 

 운용 : 프리리그, 스피너베이트

패    턴

 그냥 덥석!

조    황

 3짜후 1마리

   수     만수위에서 40%정도 배수정도?

특이사항

 배수가 계속 진행됨, 연안지역 잠깐 던져봤지만 입질무

 직벽쪽 중층 공략

67.1EL.m

 

 

 

아래 사진에서 1달전까지~ 5짜부터 조기급까지 잘 나왔었다.

만수위에서는 커버지역이여서~ 노싱커등으로 나오고~

물이 빠지면서 약간의 브러쉬?라인으로 변하면서 프리리그, 스피너베이트, 네꼬 등으로 나오고.

저번주만(5월말)해도~ 조기급으로 오전에 잘 나왔었다.

 

 

아주 짬낚시간대 밖에 없어서~

그나마 손맛을 볼려고 갔지만~

부채꼴로 프리리그로 캐스팅을 했지만~ 바닥 이물질만 계속 끌고 나온다.

 

 

 

 

 

올때부터 생각을 해 봤다.

물빠지면 배스들은 어디 가있을까?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는 어디 있을까?

 

 

계절,

날짜,

기온,

수온,

바람,

시간,

수위,

루어 등을 생각해 봤다.

 

 

직벽으로 가자~

가서 중층을 노려보자~

 

 

 

 

 

 

 

 

 

 

카페는 가입되어 있지만 활동은 하지 않는다.

가끔 카페에서~ 무더기로 잡은 앵글러분들이 인증샷을 올리면~

지형을 모르거나~ 초보?(나도초보)들은 한결같이 댓글로~ 위치를 물어본다.

그러면 글쓴이는 뭔가 대단한 배스냉장고를 발견하고~ 자랑만하고~ 위치를 안 가르쳐 주고~

"다음에 같이 출조 하시죠^^" 이런다~

 

뭐~ 포인트가 대단한거라~

 

계절,

날짜,

기온,

수온,

바람,

시간,

수위,

루어

이런식으로 뭔가 맞아야~ 다른 사람들이 가서도 잡을꺼 같은데~

다~ 맞다한들~ 배수가 되거나~ 시기적으로~ 1주일이 지나면 다른 상황일 펼쳐질꺼 같은데~

 

 

암튼...자랑만 하지 말고~ 쫌~ 가르쳐 주지~^^

 

 

 

루어꾼들도 많아지고~

동력보트가 금지되고~ 그나마 저렴한? 밸리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카페도 많고~

여기 대청호 어지간하면 포인트는 다 공개 되어있다.

 

 

 

 

 

 

 

 

암튼 밸리나 카약으로 갈수 있는 추소리 부소담악밑.

튼튼한 다리로 갈 수 있다.

 

 

 

 

 

 

소위말하는 집터...이젠 물이 빠져서~ 수면위로 모습이 나타난다.

1달 전만해도~ 산란전후~ 밸리, 카약분들이~ 저기 많이 있었는데^^

 

 

 

 

 

 

짬낚~ 여기를 공략하러 왔다.

그것도 중층을....

 

3-4년전부터 유행하면서~ 비밀병기라 불리는~

'미드스트롤링' 기법이 있는데...이게 중층을 공략하는 기술인가 보다~

자료를 찾아보니까~

4-7월 정도~ 한 여름전까지~

여름에 탑워터, 플로팅 미노우말고는....

전천후로 사용가능한 기법인가보네~

그리고 저크베이트 1만원 넘는거 워킹낚시시~ 맘대로 던질수 있는가?^^

그러보면 미스트롤링에 쓰이는 지그헤드 및 웜채비로는 그나마 저렴한듯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2000번 스피닝과 ML로드로도 된다고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손목을 써야 운용할수 있는 기법이라~ 약간 벅차다고 한다.

 

[출처]http://skinline.blog.me/30173961598

 

 

 

 

 

 

내가 가지고 있는 채비, 장비로 중층을 노릴수 있는것은

 

- 스틱 또는 쉐드웜으로 노싱커로 가라 앉히고 조금 릴링~

- 하드베이트로는~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랑크베이트 그리고 한마리도 못 잡아본 라팔라 저크베이트

 

 

 

 

 

몇년전만 해도~

여기를 어떻게 가나~

저 보팅낚시는 정말 부럽구나~ 했는데..

막상 물빠지고 가는길 있네...

 

 

 

 

 

우체국 택배는 왜~ 토요일에 안오지?^^

요맘때~ 네꼬리그 쓸려고~

이미테이션 줌사의 스왐프크롤러 4봉지 주문했는데...

다운샷도 쓰고~ 네꼬도 쓰고~

 

 

 

 

암튼 중층을 노려볼려고 여기 왔고~

시간은 없고~

가지고 있는것은 없고~

그래서 스피너베이트를 던지고~

4-5초를 세리고 릴링을 하니까 3짜 후반 녀석이 덥석 물어준자.

 

 

 

 

 

 

처음에 베이트릴을 살때~

고민했던것은 10년 써온 스피닝을 버릴수가 없어서~

멀리 날릴수 있는 장비를 고려했다.

그리고 저렴한것^^

 

그래서 시마노 카에난과 도요피싱의 우라노G2

카에난이 나에게 맞았지만~ 딱 하나~ 디자인색깔이 싫었을뿐....

 

 

제일 많이 고민했던것은 6점대냐~ 7점대냐 였다.

카페를 뒤져보니까~ 절반이상이 7점대를 사용하라고 한다.

 

7점대를 살껄...ㅡㅡ;

내가 써본 6점대의 장점은 하드베이트 운용시 릴링을 순조롭게? 할 수 있다는것 뿐?

내가 써본 단점은.

 

커버 및 바위 등~ 후킹후 릴링시~ 빠르게 감아 올려야~ 장애물에 걸리지 않고~

특히 배스들이 감아버리지 않는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빨리 릴링이 되는 7점대가 유리한거 같다.

 

역시 배워야 된다.

 

 

이 한마리가 잡은거 가지고 기록하고 공부해야 될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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