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오천항, 충청수영성]서해안 방어의 최고 사령부

2014. 5. 27. 07:30ღ 충청남도여행 ღ/·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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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오천항[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가족여행, 여행정보]2014년5

 

 

간재미무침과 쐬주를 맛나게 먹고 오천성을 올라가 봅니다.

 

 

예전엔 오천성이라 불리다가...충청수영성으로 변경되었나봐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931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성이다. 보령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면적은 125,326㎡에 달한다. 1509년(중종 4) 수군절도사 이장생(李長生)이 서해를 통해 침입해 들어오는 적을 감시하고 물리치기 위하여 쌓았으며 1896년(고종 33) 폐영되었다고 한다. 오천항(鰲川港)은 백제 때에는 중국·일본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回伊浦)로 알려졌으며 고려 때부터는 왜구가 자주 침범하자 이를 물리치기 위하여 군선(軍船)을 두었다.

축성 당시에는 사방에 4대 성문과 소서문(小西門)이 있었다. 동헌을 포함해 영보정(永保亭)·대섭루(待燮樓)·관덕정(觀德亭)·능허각(凌虛閣) 등의 건물은 허물어져 사라졌고 서문인 망화문(望華門)을 비롯해 진휼청(賑恤廳)·장교청(將校廳)·공해관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망화문은 화강암의 아치형 출입구이다.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漕運船)을 충청도 서해안 지역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왜구가 침탈하는 것을 감시하였고, 근대에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충청도 지역의 수군 지휘부 역할을 하였고 수군 편제와 조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9호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사적 제50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오천항에 보는거랑 또 다른 느낌을 받네요~

나갑니다. 동영상~

 

 

 

 

 

 

 

 

이곳은 조선 시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충청수영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였고 보통 ‘고마수영’이라고도 불렀다. 태조 5년(1396) 수군첨절제사를 두었다가 세종 3년(1421)에는 도안무처치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세조 12년(1466) 수군절도사영이 되어 충청도 서해안 방어의 최고 사령부로서 전선을 거느리고 있었다.

 

 

 

 

진휼청이라고 합니다.

賑(진):1. 구휼하다(--) 2. 가멸다(재산이 넉넉하고 많다) 3. 넉넉하다

恤(휼):1. 불쌍하다 2. 구휼하다(--) 3.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4. 사랑하다, 친애하다 5. 돌보다

廳(청):1. 관청(), 관아() 2. 마루, 대청

 

조선시대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는 일을 담당했던 관서.

 

자세한것은 여기를 클릭.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5010

 

 

 

 

 

 

 

 

 

 

아래 보이는 석조아치가...실제로 보면...본드? 씨멘트?도 바르지 않고~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과학의 힘이겠죠~

 

 

 

오천항에서 조금 떨어지 곳에...전망대가 있는데..어르신들이 계서서 저는 못 갔는데..

아래 블로거님이 정말 잘 갔다 왔네요~

http://blog.daum.net/suseok/160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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