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행-맹씨행단]맹씨 집안이 사는 은행나무 집
[국내여행추천, 아산여행,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여행정보]-2013년10월 알듯 말듯한 이름은 우리말로 쉽게 풀어쓰면 ‘맹씨 집안이 사는 은행나무 집’이다. 조선 초기 세종 때 영의정으로 검소한 생활과 원칙에 철저한 학자로 명성을 높인 맹사성의 집안이 살던 곳이다. 이곳은 본래 고려 말기 충절의 상징이 되는 최영 장군의 가옥이었는데, 최영 장군과 맹사성의 할아버지와의 인연으로 맹사성은 그의 손녀사위가 되었다. 이후 맹사성이 물려받아 그의 집안이 살게 되었다. 두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가옥은 풍수지리적으로도 최고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명성에 비하여 낮고 허름한 가옥이지만 낮은 산들로 둘러싸인 아늑함은 누구나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최영 장군이 살았던 집이라 하니 가옥의 역사는 최소 600년이 넘..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