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하회마을]낙동강물이 감싸 돌아 흐르는 곳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경상도여행, 여행정보]-2011년10월

 

 

여느 여행과 다름없이 안동시에 책자를 요청하니까...아주 많이^^ 잘 받아서..계획을 세웠는데...

2박3일 일정이였는데..여차여차해서..1박2일로 갔다왔습니다.

원래 목적은 지도에 나와있는 번호대로 움직이는 것이였는데....

1번 AM 10:30 병산서원
2번 PM 12:00 장터(솔밭식당) 식사 및 구경
3번  PM 13:00 하회마을 돌기
4번 PM 15:00 나룻배타고 부용대 구경
5번 PM 17:00 하회별신굿 구경 및 하회박물관 관람

이였는데...아기랑 동반한 여행이라서..제대로 못 봤습니다.^^

여기는 하회마을만 소개하기로 합니다.

안동하회마을을 가는데...가을인지라...들판이 아름답고..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위험하게 찍은게 아니고 달고 찍었습니다. 그리고 50키로 정도로 달린것입니다.^^

 

축제기간이라서 차량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당연히 많을거라 예상했지만..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관에서 운영하는 곳은 무료가 많았습니다.

하회마을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2,000원...........


하회마을이란.............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인 겸암 류운룡 선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한 이 곳은 대대로 풍산류씨가 살아 오는 동성부락이다. 낙동강물이 흐르다가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면서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는 지명이 붙었다. 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이 유명한 마을이다.

하회마을은 지금부터 약 600여년전 공조전서였던 류종혜공이 이 마을에 터를 닦은 후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던 마을로 현재는 풍산 류씨가 마을 가구수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동성부락 마을이다. "하회마을 전체가 문화재"라 할 정도로 문화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마을을 싸고 돌고 있으며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둘러싸고 있다. 



지금부터는 위 지도의 2번에 대한 하회마을 내부입니다.

하회마을을 들어갈려면 입장료가 있는 오늘은 무료라고 하네요..축제기간이라서...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약 1키로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걸어 가거나 버스(성인 500원)를 타고 가야 됩니다.

주차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하회마을 임시 주차장까지 오후에는 무료로 열었더군요...

아래 사진은 안동시에 있는 뚝방쪽? 그쪽인데...지나가다가 보기만 했습니다.^^ 차 주차할때도 없어요~~~

정말로 보고 싶었는데...삶에 짐인..아기가 있어서..ㅋ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잽빠른 사람들은 차를 끌고 다 들어 오더군요...

하회마을 입구가 정말 시골로 시간여행을 들어가는 입구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단풍들이 들면..정말 멋지겠죠~~~

멀리 부용대가 보입니다.

캬~~ 멋지지 않나요? 가을입니다. 남자의 계절...ㅋ

학창시절에 문자를 잘 못 배워서...솔직히 어디가 어디인지 몰라요~ 지도를 봐야 겨우 어느 종가댁인가 알고 지나갑니다.

보건소인데..현재도 운영하고 있는듯 하는데요...

안동시에서 버스가 여기까지 들어 옵니다. 시간대는 그리 많지는 않아요~

하회마을의 집과 집사이는 돌담길이 정말 이쁘네요~

만약에 알고 갔더라면...하회마을 들어와서 찜닭이나 간고등어를 먹겠어요...

비용이 장터나 안동시 식당보다 저렴한듯 합니다.

아래는 민박 및 밥집인데...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 부럽더 군요~^^

저도 물 한잔 얻어 먹었습니다.

주소는 민박집 주소입니다. http://www.hahoe.or.kr/adboard/index.php?doc=program/board.php&bo_table=residence

삼신당 신목입니다. 소원을 비는곳인데요...

저희 가족도 소망 소원을 종이에 써서 달아 놨어요~^^

구상나무인데요...특별한 나무랍니다.
영국 엘리자베스2세가 왔었던거 알죠~
류시원도 같이 동반한 일....
그때 심은 나무 랍니다.

충효당 이라는 고택입니다.

서애 류성룡선생이 있던 곳이구요...

하회마을을 벗어나서 뚝방길 입니다. 정말로 단풍이 들면...멋지겠어요.

옛 사람들은 여기서 데이트를 했겠죠~~

1박2일에 나왔던곳 같은데요..
줄넘기도 하고...그런데....

부용대 건너편 모래사장에서 외국인들이 한잔하고 있습니다. ㅋ

늦게 계속 들어 오시는데....밤에  선유 줄불놀이가 있나 봅니다. 일년에 2-3차례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못 보고 나와서...링크 걸어 봐요~ http://blog.naver.com/s0314k?Redirect=Log&logNo=140056070771

 

 
이렇게 아주 간단히...빨리 보는데도...시간이 많이 지체 됐어요~

시간을 넉넉히 준비하면 정말 정겹고 아름다운 여행이 될것입니다.

다른 하회마을 여행장소는....

[ღ 경상북도여행 ღ/　· 안동] - 낙동강물이 감싸 돌아 흐르는[안동-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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