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히로쓰가옥]일제감정기때 군산 부호의 집

2013. 9. 24. 13:44ღ 전라북도여행 ღ/· 군산

군산-히로쓰가옥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강원도여행, 여행정보]-2013년8

히로쓰가옥 근처에....아주~~~너무~~~아주....가까운 지인이 살고 있는데...

4년만에 들른거 같은데...바로 옆에 이런 일본식가옥이 있었네요~~~

 

 

개이버에 의하면~ 히쓰로가옥은....

 

영화 <타짜>의 배경이 되었던 히로쓰 가옥은 일제 강점기 시대 군산지역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전형적인 일본식가옥입니다. 건물의 형태는 일본 무가의 고급주택 양식을 띠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축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 의의가 높은 건물입니다.

 

결론은...히로쓰라는 사람이 살던 일본식집이겠죠....

 

 

 

 

 

 

 

[전문글]

구.히로쓰 가옥의 특징은 장중한 분위기의 담장에 있다.
원래 흰색회벽에 기와를 얹은 깔끔한 이미지의 담장 이었는데 최근 황토색을 칠한 것이라 한다.
그런데 황토색을 칠하니 되려 차분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어 한번만 보아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담장이 되었다.

 

 

 

 

 

 

 

 

[전문글]

구.히로쓰 가옥이 자리한 신흥동 지역은 일제시대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이역 이였다.

히로쓰는 대지주가 많았던 군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상업으로 부를
이루고 임피 인근에 조그마한 농장을 운영하며 부협의회 의원을 지낸자인데
당시 군산의 거부들 순위를 볼 때는 그다지 큰 부자가 아니지만 집은 순위에
드는 저택으로 지어 놓았다.

 

 

몇십년이 지난 지금 들어가 봐도~ 부호의 집인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당이라 보심 되겄쬬이~

 

 

 

 

 

 

 

방 내부의 모습인데....부자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방이 많은가 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위의 집 설계?도를 보면 다다미방 이라고 나오는데요~

우리나라는 온돌식 방이죠~

 

다다미란....

일본에서는 첩(疊)이라 쓰며, 포개어 겹친다는 뜻이다. 다다미는 둘레에 선을 두르는 단[緣]을 붙여 만든다. 단은 명주 ·삼베 ·무명을 사용하며, 색은 감색 ·갈색 ·검정 등의 무지가 많으나 문채를 넣어 짠 것과 물을 들인 것도 있다. 단의 심지(芯地)로는 헌 신문지나 같은 색의 색지를 사용한다.

다다미의 판은 짚을 가로세로로 서로 겹친 것을 압축하여 삼실[麻絲]로 꿰맨 것으로 고급일수록 꿰맴이 촘촘하다. 1장의 무게는 17~30kg, 두께는 4.5~6cm로, 무겁고 두꺼울수록 상등품이다. 다다미의 크기는 지방에 따라, 또는 방의 대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80×90cm이며, 일본에서는 현재도 방의 크기를 다다미의 장수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결론은...

짚으로 만든 판에 왕골이나 부들로 만든 돗자리를 붙인, 방바닥에 깔아서 만든 방입니다.

 

 

 

 

 

 

2층인데요~ 그냥 다락방 수준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다랑방에서...보는 풍경인데~ 꽤나 운치는 있죠~

 

 

 

우물도 있구요~

 

 

 

 

뒷 마당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변에 흔히?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조금만 걸어 다녀도~ 일본식주택의 형태가 남아 있는 집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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