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4년 4월중-충북 옥천 대청호 석호리]아들과 함께~봄 배스

[옥천배스, 대청호, 배스낚시, 석호리, 추소리]-2014년 4월

 

배스를 처음 본 아들과 함께~ 즐 낚!!!

 

날    짜	: 2014년 4월 20일
장    소	:  충북 옥천 대청호 석호리 이레기도원쪽
시 간 대	: 13시~16시
날    씨	: 맑고 따뜻함 23도 (바람 살랑 사랑)
채    비	: [뚜벅이] 프리지그, 다운샷
패    턴	: 연안 쉘로우
조    황	: 거의 5짜?-1마리
특이사항	: 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농번기라서 그런지 물이 차오르고 있음. 입질 전혀 없었음 68.6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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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아들과 함께 배스를 낚시를 하게 되었다.

 

매번 혼자 가니까...

 

여우가 무자게 싫어했다.

 

사실, 낚시는 나만의 스트레스아 평온을 찾기 위한 방법이였는데....

 

자다가도 낚시 얘기를 하면 벌떡 일어나는 토끼를 데리고 떠났다.

 

 

 

 

 

 

제가 한 번 투척해 주고...아들이 감고~~~

 

"아들~ 다섯번 감고 쉬고~ 감고~"

제법 잘 하네~~~

 

 

 

 

 

 

 

 

낚시가 너무 좋단다~ 다음에도 또 오자고~ 계속 그러네~

썬글라스...쓰지도 않는데~~~

작년에 캄보디아가서....면세점에서 산건데..ㅋㅋㅋ

 

 

 

 

 

 

 

 

아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고기 못잡는 내 마음을....

사실..이날 주변에 잡는 조사분 한 분 봤습니다.

 

 

 

 

 

 

 

낚시 2시간이 지나서....

말없이~ 잘 하던....꼬맹이가 고기가 잡히질 않자~

갈대인지 억새인지...나이먹어도 구분이 안되는데....

혼자 잘 논다~~~

 

 

 

 

 

 

 

 

4시쯤...집에 가려고~ 철수 하는데....

입질도 없었는데..갑자기 덥!썩!!!!

아들아~~~~ 잡았다~~~~

 

 

 

 

 

 

 

 

 

아들때문에...이동하면서 낚시를 못했어요~~~

옮기면서..해야 되는데...

그래도 한우물만 파면 된다고 누가 그랬던가....

 

 

 

 

 

 

 

 

 

 

아마도...46센치 정도 되지 않을까....^^

암튼... 아들 앞에서...체면은 차렸다.

 

근데...정말 힘이...무자게~ 좋아~~~~

 

ML대와 2000방 릴이....뽀개 질듯한 느낌~~~~

 

 

 

 

 

 

 

 

 

5살이 되니까...제법 사진도 잘 찍네~~~

아들이 한참을 보고~ 가지고 놀고~~~

풀어 주자고 하니까....

집에가서..구이 해 먹자고 한다... ㅡㅡ; 

 

 

 

 

 

어린이날겸...이제는 같이 가야할듯한 느낌에... 어린이 낚시대를 주문하려고 한다. ㅠㅜ

실제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100만대나 팔린 낚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