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백제왕릉원(능산리고분군)]백제여행의 시작점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충청도여행, 부여여행, 여행정보]-2006년8월

왕릉원은 부여읍 능산리 산 15번지에 위치한 해발121m 의 능산리산의 중턱에 있는 무덤들로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놓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부여 나성과 인접한 곳으로 공주 구읍지에 보면관아동십리허유왕릉 "官衙東十里許有王陵" 부여 관아에서 동으로 10리쯤에 왕릉이 있다"  라 하였다.

백제왕릉원은 동 서와 중앙에 각각 무리를 이루어 모두 3군 16기로 분포되어 있는데 현재 사적으로 지정된 고분군은 중앙의 전傳 왕릉군 7기이다.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 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어 백제후기 사비시대의 묘제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로서 위치와 규모로 보아 왕과 왕족 그리고 상류층의 분묘로 추정된다.

최근 무덤들 서쪽에서 절터가 발굴되어 백제금동대향로 (국보 제 287호)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이 출토되었다.

내가 사는 대전에서 부여로 향하면...
부여입구 전에 백제왕릉원이 나온다.


부여여행은 일년 후에 가는 것이 좋을 듯... 주요 문화유적지가 아직 건설중이다. 이곳 왕릉원도 좌측에 건물을 짓고 있는데...1년은 있어야 될듯 허이...
현재 2009년이면...얼추...정비가 됐을것 같은데...

백제 왕들의 7기 무덤 여기선 능산리고분군이라고 함.
여기서 나온건 유명한 '금동대향로' 많은 유물이 나온지 않았다고 하네..도굴 당해서..
입구는 저거 한개 만 열려있고..출입은 불가능하다.




위는 동하총 내부부습...모형이다.색이 바랬다. 능산리에 있는 유물들은 니뽄애들이 거의 싹쓰리 했다나..어쨌다나..
역사에 무지한것도 실례인듯 하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