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마이산]천지탑에서 기를 받다!

진안-마이산[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 배낭여행, 자전거여행, 계곡여행, 여행정보]2014년3월

 

천지탑 맨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매표소에서...먹거리골목?을 지나면...바로 마이산쪽으로 쭉~ 올라가면 됩니다.

거리는 천천히~ 걸어서...놀면서 가면 30분이면 갑니다.

 

 

 

나즈막한 산중턱을 넘으면... 인공호수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봄에 벗꽃이 피는데...다른 장소보다...2주정도 늦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에 있는 나무는 모두 벗나무입니다.

 

 

 

잡아먹지도 않고~^^ 죽이지도 못하고~

밥만 많이 먹어서..잉어들이....대박이네요~

 

 

 

 

 

 

3월초순이라...그런지 오리배타는 분들은 없네요...

1만원정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호수공원을 지나면... 돌탑 쌓기 체험장이 있는데...

뭐..그냥....야지에...돌만 갔다놓고...돌쌓기 놀이 하는거예요~

 

 

 

 

 

 

 

 

 

돌쌓기 놀이 잠시 해보고 ~ 또~ 쭈욱~ 올라가 봅니다.

 

 

 

 

드디어.... 서서히 보이는 기이한 암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암벽 중간에 불상이 있습니다.

금색이라..눈에 확 띄네요~

 

 

 

 

 

식당에서 키우는거 같은데...공작새랑 다른 새들도...

뭐...아주 소소하게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마이산 돌탑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식당이예요~

예전에는 그냥..뭐 허가를 내 줬나보죠?

 

 

 

 

 

 

왼쪽에는 기이하고~ 웅장한 절벽 암벽....

그리고 가운데는 돌탑들....

 

 

 

 

 

약수물인데요~ 몸에 좋은 성분이 정말 다른 곳 보다 많다고 합니다.

알카리와 미네랄 성분이 많네요~

 

 

 

 

 

 

 

 

제가 갔을때는 날이 포근해서..눈과 얼음은 없었지만...

마이산돌탑에...역 고드름이 있다고는 TV에서 여러차례 봐서...

무언가는 알겠지만...실제로는 못 봤네요~

 

 

 

 

 

 

 

 

 

 

 

 

탑 축조자 이갑동 처사앞에 잠시나마...고개를 숙여 봅니다.

 

 

 

 

 

 

 

 

 

요기가....말로는 섬진강 발원지라고 하는데요...

데미산자연휴양림에 있는 데미샘이...다시 섬진강발원지라고는 하네요~

 

 

 

 

 

 

몸과 마음이 힘들때는 종교를 갔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대웅전입니다.

 

 

 

 

 

 

 

 

 

 

 

 

 

 

아....정말 천지탑...멋집니다.

이 탑을 3년간 혼자 쌓았다고 합니다.

오른쪽이 양탑이고 왼쪽이 음탑이라고 합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는 방향으로...

 

 

태풍이 와도 끄떡 없었던..천지탑....

정말 기가 쌘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