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5년 7월중-충북 옥천 대청호 환평리]나만의 미드스트롤링

 

날짜	2015년 07월 11일
장소	충북 옥천 대청호 이평리&환평리
시간	16:00 ~ 18:00
날씨	태풍 북상중, 비오기전 거의 사우나, 비 맞으면서~
채비 조과	릴	루어대	라인	채비	조과
	베이트  우라노G2 6점	JS 닉스팝 M	카본 베이직FC 14lb	3호봉돌, 3호 훅 도라이브스틱 프리리그	꽝
	스피닝  시마노 에어노스  3000	NS 빨갱이 ML	카본 베이직FC 8lb	1/4oz 지그헤드 C테일	4짜 1  3짜 1
	스피닝  시마노 에어노스  2000	7천원짜리 L	모노 써픽스XL 10lb	1/24oz 지그헤드 타이니플루크 미드스트롤링	3짜 2  조기급 6
패턴	이 포인트는 큰 루어를 먹지 않는다, 하드베이트도 마찬가지…고로 대물은 없다
수위	대청호 최저수위 66.0EL.m
특이 사항	막강한? 미드스트롤링이지만 기본은 지그헤드와 C테일

 

 

오전에 잠시 저번주의 대물의 느낌을 받고자 이평리를 갔지만~

 

수상레저스포츠의 활동과^^~ 녹조가 두두둥~ 떠 다닐길래~ 땀만 주루룩 흘리고 복귀

 

 

 

 

 

 

 

 

 

오후에 시간 허락?을 받아~ 출조

오늘의 목표는 미드스트롤링으로 잡아 보자

 

 

 

 

 

이평리와는 달리 상류쪽이라 그런지~ 녹조도 없고~ 물 수위가 크게 변동이 없다.

1-2시간후면 태풍과 함께 비가 온다는 것도 미리 알고 왔다.

 

 

 

 

 

 

비가 온다~

 

 

 

 

 

프리리그 도라이브스틱 던져 봤지만 이상하게 반응이 없다.

ML대에 지그헤드, C테일을 던져 본다.

 

 

 

 

 

4짜 초반의 배스가 얼굴을 보여 준다.

힘을 당차게 쓴다. 몇일전 비가 와서~ 배가 고픈지 몰라도...

 

 

 

 

1/24oz 지그헤드에 타이니플루트? 껴서 유행하는 미드스트롤링 처럼 던져보니...

3짜 초반이 나와 준다. L대라 그런지~ 손맛이 죽인다.

이래서 미드 미드 하는구나...

 

 

 

 

 

 

비가 계속 내려와~ 강을 못 건널꺼 같아서 미리 건너 갔다.

 

 

 

 

 

 

오늘의 나만의 미드스트롤링

 

자료를 찾아 보니까~

 

릴은 1000방짜리, 루어대는 UL 또는 L대, 라인은 카본 4~6lb, 1/32지그헤드, 타이니플루트 하지만

이 장비를 최저가로 맞춰 보니까~

에어노스 또는 시에나 4만원대, 아부가르시아 타이탄 4만원 이래저래~ 10만원이 들꺼 같다.

 

 

 

 

 

작년에 토끼 줄려고 샀던 옥션표 7천원짜리 L로드

 

 

 

 

9년재 잘 돌아가는 시마노 에어노스에 집에있는 모노라인...그나마 물에 뜨게 하려고~

 

 

 

1/24oz짜리 지그헤드에 줌사의 타이니플루만 샀다.

 

 

 

 

 

 

 

조금은 무거운 채비지만 동영상을 보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액션이 나온다.

 

 

 

몇년동안 잡아 보지도 못한 조기급이 무자게 나온다.

 

 

 

 

 

 

 

2짜 배스까 거의 3짜처럼 느껴지는 미드스트롤링...

 

 

 

 

 

비가 몰아친다.

그래도 미드스트롤링..계속 나와준다.

 

 

 

 

 

잠깐 맛 본 미드스트롤링 장점은 잘 물어 준다.

 

단점은 3짜초 이상의 배스가 물어 주지 않는다. 그리고 타이니플루트가 좀 약하다.

 

이 포인트에서 4짜도 자주 잡았던 지역인데~

 

 

 

미드스트롤링 재미는 있는데~ 크게 감흥이 밀려 오지 않는다.

그래도 손맛은 주야장천(주구장창)~

 

 

 

 

 

심심해서~ 네꼬를 집어 넣어더니~ 입질이 없다.

 

 

 

 

 

 

이 지역 포인트는 많이들 찾아 오는데~

나 같은 경우는 물가에서 조금 떨어지거나~ 아니면 앉아서~ 아니면 바위뒤에서 숨어서 캐스팅한다.

배스들이 볼까봐~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