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2015년 9월말-충북 옥천 환평리 대청호]힘들어 지는 가을 대청호

날짜	2015년 09월 28일
장소	충북 옥천 대청호
시간	15:00 ~ 18:00
날씨	그래도 낮에는 반팔
채비 조과	릴	루어대	라인	채비	조과
	베이트  우라노G2 6점	JS 닉스팝 M	카본 베이직FC 14lb	3호봉돌, 3호 훅 도라이브스틱 프리리그	꽝
	스피닝  시마노 에어노스  3000	NS 빨갱이 ML	카본 베이직FC 8lb	1/4oz 지그헤드 C테일, 스트레이트	아들 꽝
	스피닝  시마노 에어노스  2000	7천원짜리 L	모노 써픽스XL 10lb	3호봉돌&다운샷	2
패턴	다운샷에만 반응
수위	대청호 완전 최저수위 64.6EL.m
특이 사항	수온이 내려가긴 했다.  배스들이 이 시간대에 중층에 떠 있는듯

 

 

 

갈대들이 나풀~나풀~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가을~

 

 

진입로도 이제는 서서히 풀들이 죽어서 나타나고 있는듯하다.

 

 

 

 

산속이라 그런지~ 조금씩 단풍이 들고 있는 대청....

 

 

 

 

요즘 대청이 지옥이라고 하던데~

작살로 외래종 퇴치를 해서 덩어리들이 많이 없다고 한다.

여기는 잠수 할 정도의 깊이가 아니라..오진 않았을것이고~

그리고 배스들이 유동이 크게 많지가 않은 곳이다.

문제는 입질이 없다. 그리고 포인트가 너무 많이 노출이 된거 같다. 또한 대청 상류쪽에 그나마 짜치라도 입질이 있는곳이 여기 뿐인듯...카페에 가봐도 여기 포인트가 자주 나오는듯 하다.

 

 

 

 

가을에는 스피너베이트 및 크랑크베이트가 잘 먹는다고 하는데...

스피너베이트는 다 떨어졌고~ 크랑크베이트는 삐꾸가 되서 운영이 잘 안된다.

 

 

3시부터 입질이 없다가...

그나마 피딩타임이 가까워 지는 5시쯤...

다운샷에 2마리 간신히 건졌다.

모노라인에 다운샷 바늘을 써서 그런지 미미한 입질은 있는데...

사실상 확실하게 걸렸는지..느길수가 없다.

 

 

점점 힘들어지는 시기가 오는듯 하다.

 

 

 

 

옆동네~ 석호리, 이평리, 추소리는 아직도 녹조가 있다.